Manitoba

위니펙 파란폭격기들(Winnipeg Blue Bombers) 팀은 BC주 산불 피해자들 위해 적십자사에 $13,000 기부

작성일 2017.07.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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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쉬 컬럼비아 주(British Columbia)는 B.C. 주 역사상 최악의 산불 시즌 중 하나와 다투고 있고 캐나다 전국적으로 어떤 방법으로든 도움을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니펙 파란 폭격기들(Winnipeg Blue Bombers) 팀은 지난 금요일에 밴쿠버 사자들(Vancouver Lions) 팀에 도전하려고 밴쿠버(Vancouver)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위니펙 파란 폭격기들(Winnipeg Blue Bombers) 팀은 밴쿠버 사자들(Vancouver Lions) 팀에 이길 수는 없었지만 뭔가 남기고 떠났습니다.

위니펙 파란 폭격기들(Winnipeg Blue Bombers) 팀은 B.C. 주의 산불 구제 노력들(wildfire relief efforts)을 돕기 위하여 $13,000 이상을 B.C. 주 적십자사(Red Cross)에 기부했습니다.

위니펙 파란 폭격기들(Winnipeg Blue Bombers) 팀의 사장이자 최고 경영자(CEO)인 웨이드 밀러(Wade Miller)는 온라인 50/50 래플(raffle:자선을 위한 복권식 판매)에 참가한 모든 매니토바 주민들과 파란 폭격기들 팀의 애호가들(Blue Bomber fans)에게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7월 21일에 있은 온라인 50/50 래플(raffle)의 상금 금액은 총 $26,340에 달했습니다. 그리고 우승자는 50%를 가져갔고 나머지 50%는 기부되었습니다.

온라인 래플(raffle) 진행 과정에서 나온 기부금 위에 캐나다 풋볼 리그(CFL)의 모든 팀들은 각각 $5,000 씩을 내어 총 5만 불을 기부금에 추가했습니다.

B.C. 주는 주 전체에 걸쳐 161개 산불이 계속 타고 있는 중에 비상사태(a state of emergency) 하에 있습니다. 이들 산불 중 15개는 지역사회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B.C. 주 역사상 최악의 산불 시즌 중 하나를 보내고 있는 현재 약 44,000여 명의 B.C. 주민들(British Columbians)이 피난민들(evacuees)로 등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