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월요일 아침에 위니펙의 한 10층 아파트에서 화재 발생, 3명 병원 이송돼

작성일 2019.02.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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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에 화염이 9층 스위트(suite, 거실과 침실이 이어져 있는 방)를 삼켜 버렸을 때 고층 위니펙 아파트 건물(A highrise Winnipeg apartment building)에 사는 사람들은 대피했고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지역 화재 담당 마이크 지멘스(District fire chief Mike Siemens)는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들 중 한 명은 화재를 발견하고 두 명의 주민을 내보내기 위해 문을 열어야 하는 건물의 관리인(caretaker)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이 열리자 관리인은 화재 연기를 들이마셨다고 지멘스(Siemens)는 말했습니다.

세 사람 모두는 안정된 상태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테일러 애비뉴(Taylor Avenue)와 포세이돈 베이(Poseidon Bay) 코너에 있는 테일러 타워(Taylor Towers) 지역의 사람들로부터 여러 차례 긴급 전화가 걸려 왔으며, 소방관들은 오전 7시 직후에 현장으로 뛰어들었다고 지멘스(Siemens)는 말했습니다.

그들이 도착했을 때, 소방관들은 9층 발코니(balcony)에서 불길이 솟아 오르는 것을 보고 더 많은 소방관들과 장비를 요구했습니다.

건물 전체가 대피했으며, 일부 세입자는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고 나왔으며, 다른 일부는 대피한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려고 온 대중교통 버스들(transit buses)에서 추위로부터 보호를 받았습니다.

건물의 콘크리트 바닥과 벽은 소방관들이 건물 전체로 번지지 않게 그 화재난 스위트(suite)에만 불길이 머물게 더 쉽게 만들었으며 오전 7시 30분 직후 통제되었다고 지멘스는 말했습니다.

화재의 원인은 조사 중이지만, 스위트(suite) 내부에서 시작하여 발코니(balcony)까지 화재가 확장되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불이난 스위트(suite)는 화재, 연기 및 물로 인해 광범위하게 손상되었으며. 다른 여러 스위트들(suites)에서도 물과 연기로 손상을 입었습니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스위트들(suites)로 돌아갈 수 있었지만, 9층에 사는 사람들은 물을 걸레로 훔치고 연기가 모두 환기가 될 때까지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고 지멘스는 말했습니다.

화재가 시작된 스위트(suite)에 사는 사람들은 보수 작업(renovation work)이 필요하기 때문에 얼마 동안 그곳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