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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2023년 12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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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교민 여러분의 영어 표현이나 단어력 향상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영어 단어 및 숙어 등도 한글 옆에 함께 적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24년 1월 1일부터의 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교민사회 소식 분류

신임 손원덕 한인회장의 인사 및 한인회 임원 모집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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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은 나누면 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이 된다

 

우선 새해에도 교민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일에 큰 발전과 즐거움이 가득 하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지난 1223일 제 2차 한인회 임시 총회에서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된 손원덕입니다.

교민 여러분께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오나 지난 몇달간 한인회 집행부의 공석으로 인한 업무의 공백과 시간의 촉박함으로 인해 본 인사장으로 우선 인사를 대신 할까 합니다.


우리 속담에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2억만리 머나먼 고향을 떠나 이 캐나다 땅 위니펙에 안주한 우리 교민들이 한인회를 중심으로 배의 기쁨과 반의 슬픔을 서로 나눌 수 만 있다면 이 얼마나 살만한 제 2의 고향이 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어려울때 상부상조와 환난상휼 이라는 좋은 전통을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한인회를 만들고자 저는 새로운 회장으로써 몇가지 당부의 말씀과 본인의 각오를 이 글을 빌어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한인회는 명실공히 한인의 중심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한인회는 한인회고 “나는 나”라는 피해 의식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이제 부터는 새로운 한인회로 거듭 태어나겠사오니 교민들의 모든 기쁜 일, 슬픈 일, 즐거운 일 등을 한인회를 통해 전파 될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한인회는 어느 특정인 및 특정 조직을 위한 것이 아닌 모든 교민을 위한 조직이어야 합니다.

마니토바에 거주하는 모든 분들이 한 분도 소외됨이 없이 한인회에 참여케 되어 모든 교민에 대한 소재 파악 및 전입 전출자에 대한 명단 파악등으로 서로 간의 정보 교환 및 교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려야 할 것입니다.

한인회는 대외 기관(각종 정부 유관 부처 및 관공서 등)과의 대화 채널을 항상 열어 두어야 합니다.

어려운 일을 당하신 분들이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 할수 있어야 하며 대외 로비를 강화하여 개인이 할 수 없는 일을 한인회가 도와 처리 할 것입니다.

한인회에 모든 교민들의 힘을 실어 주셔야 합니다.

아무리 저희 집행부가 열심히 하려해도 교민들께서 협조를 하지 않는 다면 저희는 아무런 일도 성취 할수 없습니다. 회비를 납부 하시는 것부터 각종 행사에 참여하시는 것까지 교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항상 열려있는 한인회가 되어야 겠습니다.

저로부터 시작해서 일정시간 사무실에 근무하는 상근 인원을 차출하여 모든 교민을 대신 해 눈과 귀가 되어야 하며 모든 정보를 수집,가공하여 교민들에게 정보 및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산실이 되어야 겠습니다.


우리 속담에 “쇠는 달구어서 때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달구어 졌을때 때릴 사람은 많은데 어렵게 달구는 사람이 없다면 개선은 영원히 이루어 질수 없으므로 회장에 출마를 하게 된 것입니다.

한인회가 그 동안 교민들의 협조로 어렵게 나마 운영되어 왔으나 이제는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한 순간이 다가온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무기력한 한인회를 성토 할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해서 개량시켜 나가야 하는 것이 바로 우리들의 사명이라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새롭고 참신한 인물을 찾습니다.

뜻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로 막강한 한인회의 초석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혼자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습니다.

둘의 힘으로도 이룰 수 없습니다. 그러나 둘과 둘이 모여 커다란 힘이 될때 새로운 마니토바 한인의 역사를 창조 할 수 있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교민 여러분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거듭 거듭 당부 드리며 인사에 대신 할까 합니다.


감사 합니다.


유첨: 한인회 집행부 서약서



20061229

31대 마니토바 한인회장   손 원 덕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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