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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2023년 12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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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분류

캐나다여권없이 비행기로 미국에 못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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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23일 화요일부터 시행
 
미국정부와 캐나다정부의 협약에 따라 올해 1월 23일부터 항공편을 통한 미국입국시 캐나다여권이 없으면 입국이 불허됩니다.
 
이에 따라 캐나다 여권국(Passport Canada)에 여권을 신청하려는 사람들로 엄청 붐비고 여권 발급도 정체되고 있다고 합니다.
 
위니펙 프리 프레스 1월 21일자 신문에 의하면, 작년 2006년 11월에 여권신청자는 평달의 90,000건보다 증가한 355,474건이었는데 이는 2005년 11월에 비하여 33%가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또한 2006년 12월에는 322,085건이었는데 이 또한 2005년 12월보다 31%가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여권발급기간도 신청자가 증가함에 따라 점점 늦어지게 되었는데, 작년 가을에 Passport Canada에 200명의 창구직원을 늘린데도 불구하고 올해 1월 8일부터 여권발급이 정체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예전에 여권 발급을 신청하면, 보통 창구에서 신청했을때는 10 Business Day(약2주, 주 5일 계산), 우편으로 신청했을때는 20일(약 4주)정도 소요됐는데, 현재는 이것에 짧게는 5일, 길게는 20일정도 추가해야한다고 합니다.  
 
Passport Canada는 캐나다 전국에 33개의 Full-Service Office를 가지고 있는데, 발급이 전체적으로 늦어지게 되었지만 지역에 따라 기다리는 기간이 다르다고 합니다.
 
Passport Canada는 여권을 발급받으려면 메일로 신청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지젼트를 통하면 여권 발급기간을 알 수가 있으며, 여권사진은 조건이 매우 까다롭기때문에 사진 전문가에게서 찍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여권발급기간이 길어진데도 불구하고, 급한 사정에 의하여 여권을 24시간안에 빨리 발급을 해주는 서비스는 여전히 제공되며, 가족의 죽음, 가족의 질병, 또는 필요한 때에 여권국 공무원의 판단에 따라 신청이 받아들여진다고 합니다.
 
참고로, 2009년 6월까지 미국으로 육상과 해상을 통하여 입국하는 캐나다인은 모두 여권을 소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 위니펙 여권 발급 통계 -
 
 2006년 12월 11,347건 (2005년 12월보다 50% 증가한 수치)
전국 평균보다 증가치보다 19%가 높은 수치
 
- Passport Canada의 일일 여권 발급 : 평균 약 21,000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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