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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잃어버린 총에 총격을 입은 소녀와 아빠가 경찰을 상대로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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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을에 비번(off duty)인 한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이 잃어버린 권총에 총격을 받고 심한 부상을 입은 10대 소녀가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습니다.
캘리 반더라(Calli Vanderaa)와 그녀의 아버지 코리(Corey)는 금요일에 제출한 법원 소장에서 권총을 잃어버린 경찰과 캐나다 연방정부 검사(Attorney General of Canada)도 함께 민사 소송(civil suit)에 포함했습니다.
이 민사소송은 총상을 입은 후 그녀가 당한 고통에 대해서 보상하는 것(compensate)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원고측(피해자측) 변호사 로버트 탭퍼(Robert Tapper)는 총격을 받은 피해자는 당시 16세였고, 이 작은 소녀를 향해 발사된 총알은 그녀의 허파, 지라(spleen), 결장(colon)과 갈비 2개를 통과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크게 지쳤고, 결국 치료하는데 2개월에서 3개월이 걸리는 치료하기 어려운 감염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매우 긴 기간 동안 병원에 있어야 했고 그녀는 앞으로 몇 년 동안 극복해야 할 일련의 생리적인 문제들(physiological issues)을 가지고 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이것에 더하여 이것들이 끝났을 때 정신적인 감정 손상(psychological emotional damage)이 그녀에게 있으며, PTSD(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심적 외상 후의 스트레스 장애)의 극적인 부분(dramatic episodes), 밤 중의 비명(night screams), 야간 공포(night terrors) 등을 그녀는 가지고 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이 소송에 대한 피고측 답변(a statement of defense)은 아직 법원에 제출되지 않았습니다.
원고측(피해자측) 변호사 탭퍼(Tapper)는 피고측에서는 변명할 부분이 많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권총을 잃어버린 비번인 캐나다 경찰은 주택가 도로에 잠금도 안된 경찰차 뒷좌석의 잘 보이는 곳에 총격에 사용된 반자동 권총(semi-automatic pistol)뿐 아니라 테이져총(Taser), 경찰봉(baton) 등 무기로 꽉 찬 그의 경찰 벨트(police belt)를 두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소장에서 그 경찰관은 무기 보관에 대한 법을 따르는데 실패했으며, 그는 부주의할 뿐만 아니라 제멋대로, 개의치 않고, 위험할 정도로 무기를 잠그지 않은 경찰차 안에 두는 행동을 했으며, 의도적으로 누구든 그 무기를 훔칠 수 있다는 것, 그 무기가 캘리에게 한 것처럼 대중들의 한 명에게 고의적인 방법으로 피해를 입히는 데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변호사 탭퍼(Tapper)는 민사 소송(civil suit)은 해결되는데 2년 정도 걸리겠지만, 이 소송이 더 오래 걸릴지 여부를 아는 것은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소송은 그녀의 아버지가 총격 사건 후 딸을 돌보기 위하여 직장을 떠나야만 했던 그의 월급들뿐만 아니라 캘리(Calli)의 부상과 회복을 하는 시간에 대한 손해 배상을 원하고 있습니다.
경찰차에서 권총을 훔치고 캘리(Calli)에게 총격을 가한 22세 남자는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와 다른 25세 남자는 도둑과 많은 무기 관련 혐의로 기소에 직면했습니다.
경찰은 캘리(Calli)는 의도적인 목표물(intended target)이 아니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상 CBC Manitoba 에서 인용 요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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