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일요일 밤 경찰 추격 후에 총상으로 용의자 남자 한 명 사망

작성일 2015.09.22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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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경찰은 일요일 밤 10시 30분경 위니펙 북에 위치한 버즈힐 주립공원(Birds Hill Provincial Park) 바로 북쪽의 59번 고속도로에서 한 남자가 경찰의 총을 맞고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목격자들에 의하면, 사건 발생 당시 총소리를 4번 들었고 현장에는 15대에서 18대의 경찰차가 보였었다고 말했습니다.

앰블런스가 도착하여 그 남자를 살리려고 했지만 일요일 밤 11시 25분경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경찰은 말했습니다.

현장에는 아무 표시가 되어있지 않은 흰색 밴이 손상을 입고 서있었고 운전자쪽 창문에 총알에 맞은 흔적이 있었고, 운전석 인근 도로에는 권총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소식통에 의하면, 그 권총은 경찰의 무기는 아닙니다.

경찰은 총상을 입고 사망한 사람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으나, 그 남자의 친구와 가족들은 사망한 사람은 44세 배관공이자 아이 4명의 아버지인 하키 세파(Haki Sefa)라고 밝혔습니다. 가족들은 지난 8월 조카 딸이 투약종료(drug withdrawl)로 리자이나 감옥(Regina jail)에서 사망한 후 그는 자포자기적이고 의기소침했다고 말했습니다.

하키의 전 부인은 사건 당시 그 밴에는 11세 아들이 옆에 타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가 어떻게 죽었는지 모르지만, 경찰은 그 차를 따라갔으며 도로에 스파이크(spikes)를 사용하여 차를 세우려고 시도했었다는 말을 경찰로 부터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경찰의 총에 맞고 사망을 했는지, 아니면 그가 자살을 했는지 말하지 않았습니다.

독립적인 수사과(Independent Investigation Unit, 이하 IIU)는 경찰이 관련된 심각한 총기 사건에 대하여 공평한 평가(arm's-length reviews)를 위해 2015년 6월에 생겼고, 이번 사건은 IIU가 생긴 이래 첫번째로 맡게 되는 경찰이 관련된 사건 입니다.

이상 CTV Winnipe, CBC Manitoba, 메트로 위니펙 등에서 인용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