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자동차 보험가입자는 보험료 1%를 할인받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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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프리 프레스(Winnipeg Free Press)에 따르면 매니토바주 자동차 소유자들은 2009년-2010년 자동차 보험 기간동안 1%정도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The Public Utilities Board 는 오늘(12월 2일) MPI(Manitoba Public Insurance)가 제출안 자동차 보험료 할인안을 승인했습니다. 이는 지난 3년 연속으로 보험료를 할인하는 것으로, 2007-08년에 이래 총 3.6% 보험료가 할인된 것입니다.
MPI(Manitoba Public Insurance)는 매니토바주의 자동차 시동잠금장치 프로그램(Manitoba’s immobilizer program) 성공과 자동차 도둑의 감소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참고: Manitoba’s immobilizer program - 매니토바주에 등록된 자동차중 시동잠금장치가 없는 차들에게 무료로 시동잠금장치를 달아서 자동차 도둑들이 차를 못훔치게 하는 프로그램)
새로운 자동차 보험 할인율은 내년 3월1일부터 619,082명의 자동차 소유주에게 적용됩니다.
올해로 MPI(Manitoba Public Insurance)는 지난 11년중 자동차 보험적용 범위를 줄이거나 서비스 질을 감소하는 것 없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10년째를 맞게 되었습니다.
지난 2004년이래 자동차 도둑은 40%가 줄었고, 내년 말까지 40%가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모든 보험 가입자가 1% 보험 할인을 받는 것이 아니고, 어떤 보험가입자는 더 보험료를 내야 합니다. 위니펙시에 등록된 여행용 모터사이클(touring-style motorcycles)는 1.5%의 보험료 할인을 적용받지만, 모페드(mopeds-모터가 달린 자전거)나 스쿠터(motor scooter) 소유주들은 내년에 약 25%가 늘어난 보험료를 내야합니다. 100cc 이하의 엔진이 달린 모페드(mopeds)나 스쿠터(motor scooter)의 평균 보험료는 약 $146 이며, 위니펙에 등록된 스포츠 바이크(sport bikes)는 1.9% 보험료가 증가됩니다.
출처 : 위니펙 프리 프레스(Winnipeg Free Press) 12월 2일자 기사에서 요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