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황주연(Irene) 부동산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Buy & Sell
신민경 부동산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2023년 12월 31일까지)


Ko사랑닷넷 뉴스 기사는 원문에 충실하여 인명, 도로명, 지역명, 단체명 등 번역 단어 옆에 영어 단어를 함께 표기합니다.
또한 교민 여러분의 영어 표현이나 단어력 향상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영어 단어 및 숙어 등도 한글 옆에 함께 적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24년 1월 1일부터의 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캐나다 소식 분류

"뛰는 세금에 편의점 생존 흔들"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온타리오한인실업인협회(회장 허종규)가 4월말 온주의사당 앞에서 정부의 담배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인다.

담뱃세 인상으로 밀수담배가 범람하고 잦은 강도피해를 당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담배 전시판매가 금지되면 편의점 업계의 생존권에 큰 타격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에 실협은 지난 31일 본부실협에서 열린 지구협회장(18명 참석) 회의에서 여성회원을 포함한 1200여명의 대규모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지구협회장 전원 찬성했다.

이날 온타리오컨비니언스협회(OCSA) 데이브 브라이언 대표가 참석, 시위를 측면지원하기로 약속했다. OCSA에는 세븐일레븐, 맥스, 페트로캐나다 등 포함 1만여 회원이 가입돼 있다.

브라이언에 따르면 회원사들에는 시위자체가 금지돼 있는 곳이 있어 동참하지 못하지만 실협의 주의사당앞 피켓시위를 미디어 통해 홍보하고, 대 정부 로비 및 협상 등을 통해 지원한다는 것이다.

그는 최근 허회장과 함께 온주보수당 존 토리 당수를 만나 편의점 업계의 심각성을 밝히고 정책결정에 업계입장을 적극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허회장에 따르면 토리 당수는 실협의 시위 계획에 대해 많은 사람이 동참하지 않으면 자유당 정부가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며 편의점 고객들까지 참여한 로비가 효과적일 것이라는 조언을 했다.

허회장은 1일 “조만간 달턴 맥귄티 주수상도 만나 우리의 뜻을 전할 것이다. 시위와 함께 로비 및 협상을 꾸준히 벌인다”며 “시위는 잘하면 효과가 크지만 참여율이 저조하면 안 하느니만 못하다”고 말했다.

시위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협은 일정을 주의회가 열리는 기간으로 잡고, MPP(주의원)를 접촉, 지원연설을 부탁할 예정이다.

실협은 주정부에 ▲담배전시 금지에 따른 가게 공사비 100% 지원 ▲전시수당 전액 보상 ▲담배 매상 감소에 따른 대안으로 편의점내 맥주 및 와인판매 허용 ▲범람하는 원주민 면세담배와 밀수담배 철저한 단속 등을 요구한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출처 : 캐나다 중앙일보 [동포사회] 2006 년 2 월 1 일  작성
http://www.joongangcanada.com/onnuribbs_content.asp?id=22117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9,311 / 2 페이지
  • 중앙은행- 기준금리 3.5%로 인상 단행

    캐나다 소식 중앙은행이 24일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올려 3.5%로 상향고시 했다. 이는 작년 9월 이후 4차례 연속 인상이다. 이날 추가 금리인상은…

  • “무사고만이 보험료 줄이는 길”

    캐나다 소식 “차보험료를 아끼기 위해선 안전 운전습관을 몸에 익혀 사고를 내지도 당하지도 않아야 한다.” 지난 26일 토론토한인YMCA(총무 유경자)는 오후…

  • 보수당정부 내달 6일 공식출범

    캐나다 소식 "변화 빠르게 올 것" 하퍼 총리예정자 (오타와) 연방보수당정부가 내달 6일 정식으로 출범하는 가운데 스티븐 하퍼 총리예정자는 '빠른 변화'와 …

  • 2006년 매니토바 한글학교 자선음악회의 이모저모

    교민단체 소식 매니토바 한글학교가 지난 1월 28일 위니펙 연합교회에서 한글학교 장학 기금마련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매년 구정때면 매니토바 한글학교는 …

  • 한인 ESL 강사 모국서 '역차별?'

    동포사회 소식 지난해 체용 139명중 한인 고작 6명 백인선호 관념 주원인 강사들은 일본 중국보다 한국 선호 한국의 원어민 영어강사 수요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

  • 온주 최저임금 인상 - 시간당 7.75불

    캐나다 소식 온타리오의 최저임금이 1일부터 시간당 7.75달러로 30센트 올랐다. 스티브 피터스 온주 노동장관은 31일 주의사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임금인…

  • 보수당 선전 힘입어 - 퀘벡분리 지지 하락

    캐나다 소식 연방보수당이 퀘벡에서 처음으로 10석을 확보하는 등의 선전으로 총선에서 승리한 이후 퀘벡주의 분리독립 지지율이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몬트리올…

  • 온타리오 - 담배세 또 기습인상

    캐나다 소식 온타리오주정부가 31일 자정을 기해 담배세를 카튼당 1.25달러 기습 인상했다. 이로써 지난 2003년 10월 온주 자유당정부가 들어선 이후 2…

  • 단독 인터뷰- 토론토 ‘한국경찰 1호’ 이운주 총경

    동포사회 소식 토론토에 상주할 초대 한국경찰관에 전 강원도 인제경찰서장 이운주(43) 총경이 발령받았다. 이 총경은 토론토총영사관에 상주하면서 사실상 캐나다 …

  • "뛰는 세금에 편의점 생존 흔들"

    캐나다 소식 온타리오한인실업인협회(회장 허종규)가 4월말 온주의사당 앞에서 정부의 담배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인다. 담뱃세 인상으로 밀수담배가 범람…

  • 캐나다인 건강 선진국중 중간

    캐나다 소식 선진국 24개국의 의료수행에서 캐나다가 중간순위인 11위에 랭크됐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가 몸무게, 전립선암, 기대수명, 비만 등 다양한…

  • 캐나다경제 지속 성장세

    캐나다 소식 캐나다 경제가 지난해 10월과 11월 모두 0.2% 성장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캐나다 통신(CP) 보도에 따르면 연방 통…

  • 브리티시콜롬비아 의료시스템 국내 최고

    캐나다 소식 국내 의료시스템 비교에서 브리티시콜롬비아(BC)주가 최고 성적을 거뒀다. 민간경제연구단체인 ‘컨퍼런스 보드 오브 캐나다(Confernence B…

  • 절반 이상 "자유당 찍었다" - 한인 선거참여율 70% 상회

    캐나다 소식 토론토 일원 148명 전화조사 지난달 23일 치러진 연방총선에서 한인 유권자들은 자유당을 선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본 한국일보가 지난 3일(금…

  • 토론토증시 주가 - 1만2천 첫 돌파

    캐나다 소식 토론토증시의 복합주가지수(S&P/TSX)가 사상 처음으로 1만2천 포인트를 돌파했다. 6일 TSX는 석유·천연가스 등 에너지와 금 관련주의 강세…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