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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2023년 12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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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ESL 강사 모국서 '역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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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체용 139명중 한인 고작 6명 
 
백인선호 관념 주원인
강사들은 일본 중국보다 한국 선호 
 
한국의 원어민 영어강사 수요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정작 북미 한인들이 영어강사로 취업하는 기회는 한국정부 노력에도 불구,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외국인영어교육) 강사의 해외 취업 알선업체 '풋프린츠 리크루팅(Footprints Recruiting)'사에 따르면 지난 한해 한국에 취업한 영어강사는 1만여명. 이가운데 풋프린츠가 연계한 캐네디언 강사는 139명으로 한인 강사는 고작 6명에 그쳤다. 이어서 지난 6개월간 북미지역 전체의 한인강사 취업률은 158명, 이중 한인은 10명으로 전체의 6%에 불과했다. 
 
밴쿠버에 본사를 두고 아시아·중동·남미 등에 영어강사를 공급하는 이 회사의 벤 글릭크먼 대표는 한인강사가 적은 이유를 "한국취업을 원하는 국내 한인이 적으며 또한 한국에서 백인 강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이라면서 "사설 학원가에서는 백인강사가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지만 최근 들어서는 취업비자 발급이 수월한 교포 출신 강사를 채용하는 경우가 증가하는 추세다. 2월 들어 벌써 30명의 한인강사 요청을 받았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토론토총영사관의 허윤욱 교육원장은 한국학원의 백인 선호현상을 부정하면서 "한국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현지인 보다는 한국문화와 언어에 대한 이해가 높은 교포를 선호한다. 한인강사들의 계약기간 연장 역시 국가적인 차원에서 장려하고 있다. 인종적인 문제를 떠나 이제는 강사 개인의 자질을 중요시하는 단계"라면서 클릭크먼 대표의 말을 뒷받침했다. 

비한인 강사의 경우 어학원이 강사에 대한 스폰서 의무를 갖는다는 조건아래 'E2' 비자를 발급 받지만, 한인은 학원의 동의 없이도 독립적으로 'F4'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취업 특혜가 있다. 
 
한국에서 5년간 강사로 일한 이 회사의 제프 스트런 공동대표는 "백인강사와 한인강사의 차별이 개선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심하다"며 "학생들은 언젠가는 해외에 나간다는 계획아래 자신들과 외모가 동일한 교포보다는 해외에서 부딪칠 서양인을 선호하는 것도 이해할 만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1.5~2세들의 영어강사 지원이 적은 이유는 복합적인 요소로 분명하지 않다. 한인강사가 백인에 비해 실력이 떨어진다는 설은 아직까지 없다. 오히려 한국말도 이해하고 열성이 남달라 영어교습에 유리한 면이 많다. 
 
한국은 높은 보수와 낮은 세금, 안전한 치안 등으로 일본과 중국에 비해 구직자들의 선호가 높다고 풋프린츠측은 밝혔다. 


출처 : 캐나다 한국일보  02/02/2006 / A1 면
http://yp.koreatimes.net/kttown_news/sub_article_info.jsp?titleID=63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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