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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2023년 12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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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분류

"뛰는 세금에 편의점 생존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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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한인실업인협회(회장 허종규)가 4월말 온주의사당 앞에서 정부의 담배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인다.

담뱃세 인상으로 밀수담배가 범람하고 잦은 강도피해를 당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담배 전시판매가 금지되면 편의점 업계의 생존권에 큰 타격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에 실협은 지난 31일 본부실협에서 열린 지구협회장(18명 참석) 회의에서 여성회원을 포함한 1200여명의 대규모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지구협회장 전원 찬성했다.

이날 온타리오컨비니언스협회(OCSA) 데이브 브라이언 대표가 참석, 시위를 측면지원하기로 약속했다. OCSA에는 세븐일레븐, 맥스, 페트로캐나다 등 포함 1만여 회원이 가입돼 있다.

브라이언에 따르면 회원사들에는 시위자체가 금지돼 있는 곳이 있어 동참하지 못하지만 실협의 주의사당앞 피켓시위를 미디어 통해 홍보하고, 대 정부 로비 및 협상 등을 통해 지원한다는 것이다.

그는 최근 허회장과 함께 온주보수당 존 토리 당수를 만나 편의점 업계의 심각성을 밝히고 정책결정에 업계입장을 적극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허회장에 따르면 토리 당수는 실협의 시위 계획에 대해 많은 사람이 동참하지 않으면 자유당 정부가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며 편의점 고객들까지 참여한 로비가 효과적일 것이라는 조언을 했다.

허회장은 1일 “조만간 달턴 맥귄티 주수상도 만나 우리의 뜻을 전할 것이다. 시위와 함께 로비 및 협상을 꾸준히 벌인다”며 “시위는 잘하면 효과가 크지만 참여율이 저조하면 안 하느니만 못하다”고 말했다.

시위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협은 일정을 주의회가 열리는 기간으로 잡고, MPP(주의원)를 접촉, 지원연설을 부탁할 예정이다.

실협은 주정부에 ▲담배전시 금지에 따른 가게 공사비 100% 지원 ▲전시수당 전액 보상 ▲담배 매상 감소에 따른 대안으로 편의점내 맥주 및 와인판매 허용 ▲범람하는 원주민 면세담배와 밀수담배 철저한 단속 등을 요구한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출처 : 캐나다 중앙일보 [동포사회] 2006 년 2 월 1 일  작성
http://www.joongangcanada.com/onnuribbs_content.asp?id=2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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