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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2023년 12월 31일까지)


Ko사랑닷넷 뉴스 기사는 원문에 충실하여 인명, 도로명, 지역명, 단체명 등 번역 단어 옆에 영어 단어를 함께 표기합니다.
또한 교민 여러분의 영어 표현이나 단어력 향상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영어 단어 및 숙어 등도 한글 옆에 함께 적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24년 1월 1일부터의 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Manitoba 분류

여자친구를 죽인 음주운전자 - 2년 감옥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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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매니토바 남자가 작년 가을에 캘거리(Calgary)에서 음주운전(impaired driving)으로 임신한 여자 친구와 태어나지 않은 딸을 죽인혐의로 지난 수요일 주법원에서 2년 감옥형을 선고받았다고 주법원 판사 알랜(Allan Fradsham)이 말했습니다.

작년 9월 15일 릭키(Ricki Rene Chipilski)는 여자친구의 차(Chevrolet Cavalier)를 몰고 캘거리(Calgary) 글렌모어 트레일(Glenmore Trail)에서 서쪽방향으로 달리던중 다른 차를 추월하려다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중앙분리대를 들이박고 길옆 도랑으로 들어가 전복되는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이 사고로 20세 위니펙 주민 아만다(Amanda Marie Frykas)가 죽고 다른 두 명의 탑승객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죽은 아만다(Amanda)는 태어나지도 않은 딸의 이름을 사반나(Savannah) 라고 사전에 이미 지었고, 사반나(Savannah)는 4주에서 6주면 태어날 예정이었다고 그녀의 부모와 친구는 안타까워 했습니다. 또한 릭키(Ricki)의 음주 및 과속운전이 자신의 딸과 첫번째 손녀를 죽이는 최악의 악몽이 되었다고 아만다의 부모는 말했습니다.



출처 : 위니펙 프리 프레스 3월 19일자중에서 번역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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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사랑하는 임신한 여자친구와 뱃속에 있는 자신의 딸을 죽이고 죄인이 되서 2년동안 감옥에서 살게 되는 비극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죽은 사람들은 어떻고, 또 그는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지...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맙시다. 특히 가족과 동행할 때는 더욱 더 조심합시다. 


아래는 신문 기사중 익히면 좋을 영어문장이라 생각되어 가져왔습니다.


★ 판사의 말:

"I can express a sadness in these proceedings and extend condolences, but I don't pretend to know the depths of their pain."



★ 아만다 부모님의 말:

"Not only did he end Amanda's life in this tragedy, but also a life that was coming into the world in just four to six weeks, as Amanda was that close to giving birth to their daughter, our first grandchild."


Hint: not only + A, but also + B: A 뿐만 아니라 B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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