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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화탄소에 중독된 위니펙 주민 3명 병원으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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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시의 북 가필드 스트리트(Garfield Street North) 110번지대에 있는 한 집에서 일산화탄소 중독(carbon monoxide poisoning)으로 3명이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위니펙 화재 및 구급서비스(Winnipeg Fire Paramedic Service)는 일요일 밤 10시 30분경 신고를 받고 그 집으로 출동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그 집에 들어갔을 때 그들은 그 집 안에 일산화탄소 농도가 무척 높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일산화탄소 농도가 너무 높아서 한 시간 안에 사망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 집 안에 있던 3명은 안정된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들은 고농도의 일산화탄소는 그 집에서 작동하고 있던 가솔린 발전기(a gas generator)에서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위니펙 화재 및 구급서비스(Winnipeg Fire Paramedic Service)의 한 대원은 일산화탄소 검출기들(carbon monoxide detectors)이 잘 동작하는지 확인해야 하고 정기적으로 그것들을 점검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그 집은 환기가 되고 다시 들어가도 안전하다고 결정되었습니다.
그 집에 사는 53세 크리스트오벌 자노폴(Christoval Janopol)은 여름에 실직당하고 차에 부딪쳐 다치고 수입은 없다 보니 전기요금을 못 내서 전기 끊겨서 할 수 없이 가솔린 발전기를 사용하다 보니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매니토바 수력 공사의 한 대변인은 천연가스 또는 전기 요금의 미납으로 천연가스/전기를 끊는 경우는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만 그렇고, 10월 1일부터 5월 14일 사이에는 서비스를 끊는 경우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노폴(Janopol)의 전기 요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겨울철 난방으로 전기보일러가 아닌 천연가스 보일러나 다른 석유난로 등과 같은 것을 사용 하는 분들은 집 안에 일산화탄소 검출기들(carbon monoxide detectors)를 설치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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