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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분류

핼리팩스 교수 시위대에 쫒겨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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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메트 만평을 내건 데 이어 종교의 해악을 강의한 핼리팩스 교수가 결국 성난 시위대에 쫓기는 등 만평 파문이 국내에도 상륙했다.

7일 연구실 문에 마호메트 캐리거처를 붙여 물의를 일으킨 핼리팩스 세인트 메리대학 피터 마치 철학교수가 9일 한 강의에서 학생 60여명에게 “전쟁을 유발하는 모든 종교를 증오한다”고 말한 데 이어 “학문은 종교를 비판할 수 있는 철학자의 권리를 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치 교수가 자신들의 신앙을 조롱했다며 격분한 이슬람 학생 100여명은 즉각 항의시위에 들어갔다. 마치 교수는 시위대 앞에 나서 “분노를 유도하는 과정 없이는 직접적이고 정직한 철학을 할 수 없다”며 합리적인 토론을 제의했으나, 학생들은 “물러가라”고 외치며 행진했다.

성난 시위대에 쫓긴 그는 경찰의 도움을 받아 연구실로 몸을 피했다.

한편 전국유대인연합(CJC) 등 타 종교그룹들은 “특정 종교를 비난하고 자극하는 만평도 바람직하지 않지만, 세계 곳곳에서 전개되고 있는 이슬람교의 폭력적인 반응도 옳지 않다”며 “언론들은 더 이상 문제의 만평을 게재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 캐나다 중앙일보 종합/사회 2006 년 2 월 10 일  작성
http://www.joongangcanada.com/onnuribbs_content.asp?id=2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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