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매니토바 전역에 한파주의보 발령

작성일 2023.02.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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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시를 포함한 매니토바주 전역은 일부 지역에서 체감온도(wind chill)가 섭씨 영하 50도를 기록하는 등 극심한 한파 경보(an extreme cold warning)가 내려졌습니다.

화요일 저녁에 캐나다 환경 및 기후 변화청(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 이하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매니토바주 전역에 걸쳐 극심한 추위 경보(extreme cold warnings)를 발령했습니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이 발표한 위니펙에 대한 경고는 극심하게 추운 북극 기단(a bitterly cold Arctic air mass)이 이 지역에 정착함에 따라 오늘 밤에 매니토바주 남부지역(Southern Manitoba) 전역에 영하 40도에서 영하 45도 범위의 극단적인 바람 냉기(extreme wind chill)가 예상된다고 쓰여 있습니다.

매니토바 북부지방(northern Manitoba)의 일부 지역의 경우 화요일 밤에 영하 45도에서 영하 50도 사이의 체감온도(wind chill)가 예상됩니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추운 날씨(the cold weather)가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일요일까지 수은주(the mercury)를 다시 계절적 기온(seasonal temperatures)으로 끌어올리는 온난화 추세(a warming trend)가 이어지겠습니다.

화요일 저녁에 캐나다 환경 및 기후 변화청(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 이하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매니토바주 전역에 걸쳐 극심한 추위 경보(extreme cold warnings)를 발령했습니다. (링크된 사진: 출처 - CTV News Winni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