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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의 엔진결함으로 약 1백4십만대 회수조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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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동차와 기아 자동차는 미국, 캐나다와 한국에서 팔린 약 1백4십만 대(1.4 million)의 승용차들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들(SUV)을 엔진 정지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증가 때문에 회수 조치(recall)를 하고 있습니다.
이 회수 조치에는 2013년식과 2014년식 현대 산타페 스포츠 SUV(Hyundai Santa Fe Sport SUV)와 소나타 중형차들(Sonata midsize cars), 2011년식부터 2014년식까지 기아 옵티마 중형차들(Kia Optima midsize cars), 2011년식부터 2013년식까지 기아 스포티지 SUV(Kia Sportage SUV), 2012년식부터 2014년식까지 쏘렌토 SUV(Kia Sorento SUV) 등을 포함한 미국과 캐나다에서 인기 있는 차종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회수 조치에는 2009년부터 2013년 사이에 생산된 엔진들을 사용한 현대 자동차의 그랜져(Grandeur), 소나타 승용차들(Sonata sedans), 기아 자동차의 K5, K7과 스포티지(Sportage)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회수 조치되는 모든 차량들은 2리터 또는 2.4리터 가솔린 엔진들(gasoline engines)을 사용합니다. 미국의 엔진들은 앨라배마 주(Alabama)에 있는 현대 자동차의 엔진 공장에서 생산된 것입니다.
미국 교통안전국(U.S.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에 의해 공개된 문서에서, 회사는 제조과정에서 남겨진 찌꺼기가 로드 베어링들(rod bearings)과 연결된 오일 흐름을 제한할 수 있고, 이 제한 조건이 온도를 높이고 베어링들의 마모와 고장을 일으키고 엔진을 멈추게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동차 운전자들은 엔진 속도가 상승할 때 속도가 오르는 엔진으로부터 자주 두드리는 소리(knocking sound)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계기판(dashboard)에서 엔진 경고등(engine warning lights)이 켜진 것을 볼 수도 있고 그런 경우 그들의 자동차 판매업자를 찾아가라고 현대 자동차의 한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현대와 기아 자동차는 차량 소유주들에게 엔진 검사에 대하여 통고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필요하면 무료로 엔진 블록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회수 조치의 시작은 5월 19일부터 예정되어 있습니다.
회사는 어떤 교통사고나 부상 등에 대하여 신고가 들어온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CTV Winnipeg 에서 인용 요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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