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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분류

불법이민행위 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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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주 경찰영사 ‘RCMP와 협조’

캐나다 불법투자이민을 알선해온 서울의 이주알선업체 대표와 불법이민을 신청한 학부모들이 경찰에 적발된 사건과 관련, 토론토주재 경찰영사가 자체 수사를 확대하기 시작했다.

토론토총영사관의 이운주(사진) 경찰영사는 11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문제의 이주알선업체를 통해 지난 2002년 말 캐나다에 정착한 가족은 4가족 15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히고 “이들은 현재 퀘벡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영사는 그러나 “캐나다현지 업체와 (불법)이민자들이 구체적으로 퀘벡주 어디에 거주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몬트리올 총영사관을 통해 소재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이들 가족의 거취와 관련해 이 영사는 “캐나다 당국이 불법행위의 정도 등을 고려해 어떤 조처를 취할지를 결정하겠지만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추방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로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불법이민자 가족이 토론토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영사는 “이 사건은 당초 한국지역을 관할하는 홍콩주재 퀘벡주 이민관과 캐나다연방경찰(RCMP)이 한국인 이민신청자들의 위조서류를 발견해 한국정부에 수사를 의뢰한데서 비롯됐다”고 설명하고 “만약 RCMP가 이 사건과 관련해 수사협조를 요청해올 경우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영사는 이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위조된 컴퓨터프로그램이 단순히 몇 개만 있었겠느냐”면서 “여러 가지 의문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영사는 이와 함께 불법이민 알선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토론토 등의 한인이민알선업체에 대한 실태파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우 기자 joseph@joongangcanada.com)

출처 : 캐나다 중앙일보
http://toronto.joongangusa.com/asp/article.asp?sv=toronto&src=usa&cont=usa10&typ=1&aid=200604111201443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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