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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노라 인근 17번 고속도로에서 세미 트럭 14대 추돌 사고, 크게 다친 사람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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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온타리오주 케노라(Kenora, Ont.) 인근 캐나다 횡단 고속도로(Trans-Canada Highway, 온타리오 17번 고속도로)에서 세미 트레일러 트럭(14 semi-trailers) 14대가 관련된 연쇄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전 2시부터 케노라(Kenora)와 버밀리온 베이(Vermillion Bay) 사이의 북서부 온타리오(northwestern Ontario)지역 고속도로가 폐쇄되었으며, 정오경에 차선 하나의 통행이 허용되었습니다.
온타리오 주립경찰(Ontario Provincial Police , OPP)에 따르면, 블랙 아이스(black ice, 낮 동안 도로 위에 내린 눈이 녹았다가 밤사이에 다시 얼면서 생기는 검은색 얼음/도로 표면에 생긴 얇은 빙판을 의미)때문에 오전 1시경에 닉손 레이크(Nixon Lake) 인근에서 세미트럭 2대가 추돌사고(collide)가 났고, 그것이 어둠속에서 연속적인 추돌사고를 발생시켰습니다.
트럭 중에 몇 트럭은 피해가 심했지만, 약한 부상들(minor injuries)만 있고, 여객 차량(passenger vehicles)은 사고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모든 세미 트럭은 짐을 싣고 있었고, 고속도로의 교통이 재개되려면 시간이 얼마간 걸릴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운전자들은 우회도로(an alternate route)로 케노라의 동쪽에 있는 71번 고속도로를 이용하도록 권고받고 있습니다.
(링크된 사진 : 출처 - CBC Manitoba)
이상 CBC Manitoba 에서 인용 요약함.
드디어 오늘(금요일) 오후에 위니펙에 눈인지 비인지 구별하기가 힘든, 좀 헷갈리는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이것이 녹으면 밤에 블랙 아이스(black ice, 낮 동안 도로 위에 내린 눈이 녹았다가 밤사이에 다시 얼면서 생기는 검은색 얼음/도로 표면에 생긴 얇은 빙판을 의미)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교민 여러분들은 평소보다 자동차 속도를 줄이고 급정지, 급출발 등을 자제하여 안전한 운전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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