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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눈폭풍으로 교통사고 속출, 정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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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다코타주(North Dakota)로부터 온 눈폭풍(snowstorm)으로 월요일에 위니펙을 포함한 매니토바주 일부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이 눈으로 덮였습니다.
북다코타주(North Dakota)는 15 센티미터(centimetres)에서 30 센티미터(centimetres)까지, 위니펙 지역은 5~10 센티미터(centimetres)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많은 지역의 고속도로에 눈이 보고되고 있으며, 파고(Fargo)와 그랜드 폭스(Grand Forks) 사이의 29번 주간고속도로(Interstate 29)에서 이동하는 것이 권장되지 않고 있습니다.
스타인바크(Steinbach) 바로 남쪽을 지나는 매니토바주 12번 고속도로에서 월요일 오전에 2대 차량이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있었으며, 스타인바크(Steinbach) 주민인 20세 여인이 사망했다고 캐나다 연방경찰은 말했습니다.
15일 눈폭풍속에서 세인트 아가씨(Ste. Agathe) 인근 75번 고속도로(Highway 75)를 따라 있는 배수로(ditch)에 차량 한 대가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고속도로 상태는 매니토바 주정부 홈페이지(http://www.gov.mb.ca/mit/roadinfo/)에서 확인을 할 수 있으며, 전화 511 로 문의를 할 수도 있습니다.
캐나다 자동차 협회(CAA)의 견인차들(tow trucks)은 배수로들(ditches)에 빠진 차들을 견인하느라 무척 바뻣지만, 도움이 필요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60분 이내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매니토바 수력공사(Manitoba Hydro)는 월요일 아침에 포트 리치몬드(Fort Richmond) 지역에 정전(power outages)이 발생하여 약 1,600여 가구가 영향을 받았으며, 아침 9시 이후에 복구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상 CTV News 에서 인용 요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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