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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이중언어 자동차 번호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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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중언어 자동차 번호판(new bilingual licence plate)이 매니토바주에서 곧 사용이 가능하게 될 예정입니다.
매니토바 주수상(Premier) 그레그 세링어(Greg Selinger)는 오늘 아침에 기자회견에서 새로 디자인된 선택이(optional) 가능한 자동차 번호판(plates)을 공개했습니다.
주수상은 세인트 보나피스(St. Boniface) 지역에 있는 프랑스계 매니토바인 문화센터(Franco-Manitoban Cultural Centre)에서 열린 모임에 참석하여 'Festival du Voyageur' 축제 대표자들과 함께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이중언어 번호판(bilingual license plate)은 영어로 상단에 “Friendly Manitoba” 라고 인사(greeting)가 쓰여있지만 프랑스어로 번호 밑에 “Bienvenue” 가 덧붙여 있습니다.
매니토바주에서 1996년에 마지막으로 다시 디자인한 번호판을 이중언어 번호판으로 바꾸도록 '프랑스어권 변호사 협회(the Association of Francophone Lawyers)'의 레날드 레밀라드(Renald Remillard)는 압력을 넣었습니다. 그는 "이것은 17년 전에 끝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none the less) 그는 감사하다(appreciative)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번호판은 2월 25일부터 구입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번호판으로 교체를 원하는 사람들은 가까운 MPI 대리점 Autopac 에 가서 $15 을 지불하면 되고, 최근에 등록된 차량은 영어 또는 이중언어 번호판을 위해 $7 만 지불하면 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매니토바주 도로에 다양한(diversity) 번호판(plates)이 늘어나고 있는데, 2011년에 위니펙 제츠(Winnipeg Jets) 번호판이 도입되었고, 작년에는 위니펙 블루 바머(Winnipeg Blue Bomber) 번호판이 도입되었습니다.
이상 CBC Manitoba 에서 인용 요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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