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9월 6일) 오후 6시 30분경 쇼울 레이크(Shoal Lake) 동쪽으로 약 7킬로미터 떨어진 매니토바주 16번 고속도로에서 한 차량이 최소한 한번 이상을 굴러 도로 옆 물이 차 있는 배수로에 지붕이 밑으로 뒤집힌채 멈췄습니다. 운전자는 혼자 차량에서 탈출할 수 있었으나 다른 탑승자는 나오지 못하고 구조될 때까지 몇 분간 차 안에 갇혀있었습니다.
지나가던 다른 자동차 운전자들이 견인 밧줄(a tow rope)로 그 차량을 한 트럭에 묶어 물 밖 도로로 끌어내고 다른 탑승자를 꺼냈습니다.
탑승자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아마도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을 거라고 캐나다 경찰은 말했습니다.
경찰은 차량의 전복 교통 사고의 원인을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 CTV Winnipeg 에서 요약함.
(사고 위치)
Manitoba 분류
지나가는 운전자가 물에 빠진 자동차를 꺼내 탑승객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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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ews님의 댓글
- Ko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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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자세한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사고난 차량은 2002년식 시보레 캐벌리어(Chevrolet Cavalier)로 차 안에 탄 두 사람은 브리티쉬 컬럼비아(British Columbia)에서 온 사람들로 차가 전복되어 물이 찬 배수로(a water-filled ditch)로 들어갔을 때 28세 남자 운전자는 차에서 탈출했으나 26세 남자는 차 안에 갇혀있었습니다.
사고를 목격한 다른 운전자가 빨리 판단하여 트럭과 견인 밧줄을 이용하여 몇 분만에 그 사고 차량을 배수로에서 도로로 건져올렸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속도로 교통사고현장에 응급구조직원들(emergency crews)이 오기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빠른 판단과 행동으로 큰 일을 했다고 경찰은 말했습니다.
KoNews님의 댓글
- Ko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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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에서 배수로 물 밖으로 끌어낸 차량에서 구출된 26세 브리티쉬 컬럼비아주(B.C.) 출신 남자가 오늘 사망을 했습니다. 지나가는 다른 차량 운전자가 빨리 판단을 해서 차량을 물 밖으로 견인하고 그 사람을 구출했다고 해서 괜찮을 줄 았았는데... 구출하기 전까지 물속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몇 분동안 있었다고 하는데 결국 오늘 사망했다고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