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브라이언 팔리스터 포트 화이트 보궐선거에서 승리

작성일 2012.09.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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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보수당(Progressive Conservative Party)의 당수인 브라이언 팔리스터(Brian Pallister)가 오제 화요일에 투표가 있었던 포트 화이트(Fort Whyte) 보궐선거(byelection)에서 승리하므로 매니토바 주의회(Manitoba legislature)에서 야당 당수(as opposition leader)로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니토바주 선거위원회(Elections Manitoba)의 비공식 결과(unofficial results)에 따르면, 화요일 밤에 투표가 끝난 후 진행된 개표에서 진보 보수당(Progressive Conservative Party)의 브라이언 팔리스터(Brian Pallister)는 총 투표수중 3,626 표를 얻어 2,074 표를 얻은 자유당(Liberal Party)의 밥 액스워디(Bob Axworthy)를 많은 표 차이로 선거에서 당선되었습니다.

신민주당(NDP)의 브랜디 슈미츠(Brandy Schmidt)는 739 표, 녹생당(Green Party)의 도니 벤함(Donnie Benham)은 113 표, 무소속(Independent)의 다렐 액크맨(Darrell Ackman)은 19표를 얻었습니다.

화요일 보궐선거에서 투표권이 있는 포트 화이트(Fort Whyte) 주민중 42%만 투표에 참여했다고 매니토바주 선거위원회(Elections Manitoba)는 말했습니다.

신민주당(NDP)의 매니토바 주수상(Premier) 그레그 세링어(Greg Selinger)는 2005년이래 포트 화이트 선거구(constituency)의 주의원을 해오고 있던 전(former) 진보 보수당(Progressive Conservative)의 당수(leader)인 휴 맥페이덴(Hugh McFadyen)이 사임(resignation)을 하자 보궐선거를 요청했습니다.

브라이언 팔리스터(Brian Pallister)는 보수당 당수 선출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하여 휴 맥페이덴(Hugh McFadyen)의 뒤를 이어 지난 7월에 보수당 당수로 선출되었습니다.

전(former) 진보 보수당(Progressive Conservative)의 당수(leader)인 휴 맥페이덴(Hugh McFadyen)은 작년 10월에 있은 매니토바 주의원 선거에서 신민주당(NDP)이 총 57석의 의석중 37석을 차지하여 선거에 승리하고, 진보 보수당(PC)은 단지 19석, 자유당 당수(Liberal Leader)인 존 제러드(Jon Gerrard )만 의석을 얻자 선거 결과에 실망(disappoint)을 하고 당수자리를 사임을 했습니다.

브라이언 팔리스터(Brian Pallister)는 재무 분석가(financial analyst) 및 전 학교 선생님(former school teacher)이었으며, 1992년부터 1997년까지 포티지 라 프레리(Portage la Prairie)의 매니토바 주의원(MLA)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1998년 연방 보수당(federal Progressive Conservative Party) 당수 선출 선거운동에 참가하면서 주 정치계를 떠났습니다. 그후 처음 캐나다 연합(Canadian Alliance)소속이었으나 나중에 보수당과 합쳐지면서 진보 보수당(Progressive Conservative party) 소속으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포티지-리스가(Portage-Lisgar) 선거구의 연방의원(federal MP)을 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