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웅덩이(potholes) 조심 - 평균 차량 수리비용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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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눈이 녹으면서 도로에 물이 차고 웅덩이도 많이 생겨 이로 인하여 차를 운전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올해 위니펙시는 작년보다 $17,500 이 많은 $400,000 을 도로에 생긴 웅덩이(potholes)를 수리하는데 사용했다고 합니다.
매니토바 공공보험공사(Manitoba Public Insurance, MPI) 대변인 Brian Smiley 에 따르면 이런 일은 매년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매년 MPI 는 300 ~ 400 개의 도로웅덩이와 관련한 크레임(claims)을 받는다고 합니다.
도로웅덩이 위를 지나는 자동차중 재수없는 자동차는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됩니다. 뒤틀려진 바퀴틀(bent rims)은 많이 발생하는 손상이고 압쇼바(shocks)와 타이어로드(tire rods)에도 손상을 입힐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front-end damage 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얼마나 큰 도로웅덩이인지,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에 따라 손상이 달라집니다. 도로웅덩이는 CV joints 나 구형차의 ball joints 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평균적인 수리비용은 대략 $1,300 정도 됩니다.
도로웅덩이로 부터 차량의 손상을 방지하는 방법은
1. 도로에 있는 물쪽으로는 운전을 하지 않되(물속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니까)
2. 피할 방법이 없으면 차의 속도를 줄여 저속으로 지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도로웅덩이로 발생하는 피해 비용입니다.
1. 공공부문
$400,000 - 지금까지 도로웅덩이를 수리하기 위해 지불한 비용
$225,000 - 지난해 도로웅덩이를 수리하기 위해 지불한 비용
300 to 400 - 매년 MPI가 접수받은 도로웅덩이 관련 claims
$2,100 - MPI가 도로웅덩이 관련하여 지급한 평균 수리비용
2. 개인부문
$1,300 - 타이어(tires), 바퀴틀(rims), shocks, tire rods, CV joints, ball joints 등 평균 수리 비용
출처 : 위니펙 프리 프레스(Winnipeg Free Press) 2009년 4월 4일자중에서 요약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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