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연방정부, 5천만달러 재난기금으로 매니토바 주정부에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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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정부(federal government)는 올해의 기록적인 봄홍수로부터 첫번째 분할금(installment)으로 5천만달러($50 million)를 재난기금(disaster fund)으로 매니토바 주정부에 교부했습니다.
이 기금은 선지급금(advance payment)으로 주정부들(provincial governments) 또는 준주정부들(territorial governments)을 돕기위하여 '재난 재정 지원 조정(Disaster Financial Assistance Arrangements, 일명 DFAA)' 프로그램에 의해 지원됩니다.
'재난 재정 지원 조정(Disaster Financial Assistance Arrangements, 일명 DFAA)' 는 한 재난(disaster)의 비용이 1인당(per capita) $1을 초과할 때 지원됩니다.
따라서 매니토바주는 1백25만 인구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대략 1백25만달러($1.25 million)의 기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오타와(Ottawa) 연방정부는 다음 2백5십만달러($2.5 million)의 50% 또는 4백만불($4 million)에서 6백5십만불($6.5 million)까지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비용(cost)의 75%와 나머지 비용의 90%를 주정부(provincial government)에게 배상할 것입니다.
지불금은 대피 비용(cost of evacuation), 사회기반시설 수리(infrastructure repairs), 개인 또는 사업체의 필수적인 개인 건물(personal property)의 수리 또는 대체 비용 등을 포함하여 돕는데 사용됩니다.
올 봄홍수로 적어도 42개 지자체(municipalities)가 영향을 받았고 6,000 명이상의 주민들이 홍수를 피해 집을 떠나 대피해야 했습니다.
매니토바주정부의 사회기반시설 장관(Infrastructure Minister) 스티브 아쉬톤(Steve Ashton)은 1997년 100년만의 홍수(flood of the century)때의 비용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 해 '재난 재정 지원 조정(Disaster Financial Assistance Arrangements, 일명 DFAA)' 기금은 총 2억3천만달러($230 million)에 이르렀습니다.
이 금액은 추후 같은 크기의 홍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홍하계곡(Red River Valley)에 제방(dikes)을 짓거나 더 높이 쌓는데 들인 1억4천만달러($140 million) 또는 레드리버 홍수로(Red River Floodway)를 확장하는데 지불한 6억5천만달러($650 million)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재난 재정 지원 조정(Disaster Financial Assistance Arrangements, 일명 DFAA)' 기금의 비용에는 작물 보험 프로그램(crop insurance programs)에 따라 농부들에게 지불하는 보상금(compensation)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매니토바주의 캐나다 원주민들(First Nations)의 홍수 대피(evacuation)와 복구(recovery) 비용 으로 이미 6천3백6십만불($63.6 million)을 지불했었습니다.
<사진 및 기사 출처>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 요약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