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bee's 에 중년 여성이 몰던 캠리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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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년여성이 몰던 토요타 캠리(Toyota Camry) 승용차가 브레이크(brake)를 밟는대신 악셀(gas pedal)을 밟는 바람에 애플비(Applebee's) 레스토랑에 부딪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는 중년여성이 그랜트팍 쇼핑센터(Grant Park Shopping Centre)의 동북쪽에 있는 애플비(Applebee's) 레스토랑에서 친구와의 점심약속을 위해 차를 주차시키는 중에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55세 여성운전자 사망
어제(수요일) 콩코르디아(Concordia) 고가도로(overpass)에서 가까운 라지모디에르 블러바드(Lagimodiere Boulevard)에서 발생한 차량충돌사고로 55세 여성 운전자가 사망을 했다고 오늘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6시경 남쪽방향으로 그녀가 모는 시보레 코발트(Chevrolet Cobalt) 승용차가 제어를 잃고 중앙분리 잔디밭을 지나 반대편 차선의 북쪽으로 향하던 픽업트럭(pick-up truck)과 충돌했다고 말했습니다.
여성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상으로 사망을 했고, 픽업트럭을 몰던 67세 남자운전자는 조금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현재 사고를 조사중인데, 빗길이 사고를 유발했는지, 여성운전자가 약을 복용하는등 어떤 의학적 문제가 있었는지 밝혀진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목격한 목격자를 찾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986-6271 으로 전화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함.
어제 4-6시경에 소나기가 엄청 내렸었습니다. 이 비로 위니펙 날씨가 가을에서 별안간 초겨울로 들어간 것처럼 보입니다. 이제 밤기온이 많이 떨어져 곧 도로위에 살짝 살얼음도 생길 것 같습니다. 이런 환절기에는 차량이 미끄러져 반대편 차선으로 들어가거나 앞 차와 충돌하는 미끄럼사고를 조심해야 합니다.
첫눈이 내릴 때면 다른 때보다 추돌/충돌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는 매니토바 공공보험(MPI)보고서도 있습니다. 여름내 익숙해진 운전습관을 추워지고 눈이 내려도 조심하지 못하고 여름처럼 운전하다 사고를 낸다는 것입니다.
이제 겨울철로 들어서니 예전보다 차량의 운전속도도 조금 줄이고 급정지, 급출발, 급차선 변경 등을 자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과속이나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라지모디에르 블러바드(Lagimodiere Boulevard)의 콩코르디아(Concordia) 고가도로(overpass)부근에서는 더욱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