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학생 화장실에서 화재 - 학생과 교사들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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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학생 화장실에서 점심시간후에 화재가 발생하여 '이삭 뉴튼 학교(Isaac Newton School)'의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대피했습니다.
소방서에서 화재를 진압한 후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애버딘 애니뉴(Aberdeen Avenue)에 있는 중학교(middle school)로 돌아갔습니다.
위니펙 교육청(Winnipeg School Division)은 자료가 준비되면 교육청 이사들(trustees)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위니펙 교육청(WSD)내 학교에서 지난 이틀동안 발생한 두번째 화재가 됩니다. 어제 수요일에 발생한 화재로 더 많은 피해를 입히고 '에이콜 로라 시코드 학교(École Laura Secord School)'를 문닫게 만들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함.
한국도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의 담배 흡연으로 문제가 많다고 하는데 최근 통계에서는 감소추세로 돌아갔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도 법으로 18세 이하에게는 담배를 못팔게 하는데도 불구하고 흡연을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학교 앞이나 학교 울타리 벽에 기대어 담배를 피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남자학생들 화장실에서 화재가 났다니 담배흡연을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혹 우리 교민 청소년 자녀들이 어린 나이에 담배 흡연을 하는지 흡연여부을 조심스럽게 점검해 보고 금연하도록 지도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