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주 최고 부자는 리차드슨家(Richardson family) - 캐나다 100대 부자중 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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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디언 비즈니스 매거진(Canadian Business magazine)'의 올해 100대 부자 목록(annual Rich 100 list)에 따르면, 캐나다 최대 부자 가문은 톰슨家(Thomson family)로 밝혀졌습니다.
NHL 하키팀 위니펙 제츠(Winnipeg Jets)의 공동 소유주이기도 한 톰슨家(Thomson family)는 작년보다 재산이 8.7%($2 billion)이 줄어든 $21.34 billion 로 캐나다의 100대 부자중 1위였습니다. 이 재산은 후순위에 있는 3개 가문(아래 참고)의 재산을 합한 것보다 많은 재산입니다. 작년에 손해본 $2 billion은 25위 소베이家(Sobey family)의 재산 $2.26 billion에 근접하는 것이지만 1위 자리를 내어놓지는 않았습니다.
<참고>
2위, 게일론 웨스톤(Galen Weston) - $8 billion (식료품, 소매업)
3위, 어빙 家(Irving family) - $7.8 billion (석유와 가솔린)
4위, 로져스 家(Rogers family) - $5.94 billion (통신)
톰슨家(Thomson family)가 보유한 주요 회사로는 세계적인 국제 멀티미디어 뉴스 통신사(the world's largest international multimedia news agency)인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 가 있습니다.
리차드슨家(Richardson family)는 올해 또 다시 위니펙(Winnipeg)시를 대표하는 최고 부자 자리에 올랐으며, 작년에 15위, $2.86 billion 재산에서 올해는 5.1%가 증가된 $3.01 billion 로 14위에 올랐습니다. 리차드슨家(Richardson family)의 사업은 에너지(energy), 부동산(real estate), 금융서비스(financial services), 농업(agriculture)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그 뒤로 목록을 따라 한참을 내려간 다음의 위니펙 부자는 70위에 오른 패션(fashion)산업의 황제 '피터 나이가드(Peter Nygård)'입니다. 그의 재산은 작년보다 5.5%가 늘어난 $931 million 로 70위에 올랐지만 작년의 69위에서 한계단 내려앉은 것입니다.
예전의 방송 황제(Former broadcasting mogul)였던 '랜디 모패트(Randy Moffat)'는 1년전 93위에서 재산이 0.2% 줄어든 $612 million 로 98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요약함.
더 자세한 캐나다 100대 부자들의 목록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목록을 보니 매니토바주의 최대 부자는 리차드슨家(Richardson family)가 맞고 '피터 나이가드(Peter Nygård)'는 매니토바주 태생이 맞고 위니펙에서 사업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버하마(Bahamas)에서 살고 있어서 위니펙 회사로고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캐나다 100대 부자들이 소유한 회사의 근거지가 위니펙으로 되어 있는 회사는 2개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