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충돌 교통사고 막기위해 경찰과 MPI 공조 시작 - 과속운전 단속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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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매니토바주에서는 차량과 사슴간의 충돌 교통사고로 매니토바 공공보험(Manitoba Public Insurance)은 $30 million 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찰은 사고 다발지역을 순찰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사슴과 자주 충돌교통사고가 나는 지역에 점멸하는 큰 전광판(flashing signs) 12개를 설치하여 운전자들이 차량의 속도를 낮추게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들 설치지역은 로브린 블러바드(Roblin Boulevard), 윌크스 애비뉴(Wilkes Avenue), 샤프트버리 블러바드(Shaftsbury Boulevard)를 따라 위니펙 외곽순환도로(Perimeter Highway)까지 연장되어 있습니다.
경찰은 차량통행이 많고 과속하기 쉬운 이른 아침과 해질녘에 경찰을 보내 과속운전을 단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매니토바 공공보험(Manitoba Public Insurance)에 따르면, 위니펙시 단일도시에서만 매년 차량과 사슴이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약 410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니토바 공공보험(Manitoba Public Insurance)과 경찰은 10월과 11월에 시험 계획(pilot project)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위니펙에서 가을동안 야생동물과의 충돌이 더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야생동물의 예측하지 못할 성질(움직임)은 야생동물이 충분히 피할 수 있을 정도로 자동차의 속도 감속을 포함한 운전자의 운전 행동을 변경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라고 경찰은 말했습니다. 충돌사고을 감소시키면 안전뿐만 아니라 경제적 이득도 있습니다.
이상 CBC Manitoba 에서 요약함.
로브린 블러바드(Roblin Boulevard), 윌크스 애비뉴(Wilkes Avenue), 샤프트버리 블러바드(Shaftsbury Boulevard) 등 아시니보인 숲(Assiniboine Forest) 인근 도로를 지나가다보면 사슴을 종종 보게 됩니다. 이곳을 지나가는 분들은 속도를 조금 줄여서 사슴과의 충돌사고에 대비하여 안전 운전하시길 바라며, 특히 10월과11월에는 아침 저녁으로 경찰들이 과속 위반 단속을 한다니 더욱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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