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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2023년 12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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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toba 분류

운전면허때문에 법정에 가게 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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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아내를 병원으로 데려가기 위하여 위험의 정도를 넘었던 한 매니토바 남자가 그의 운전면허 정지를 취소하기위하여 (법정에서) 계속 싸우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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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데이빗 웨버(David Weber), 그의 아내 즈네비에브(Genevieve Weber), 자녀 매디슨(Madison)과 아나벨라(Anabela)는 운전면허 정지(driver’s licence suspension)에 대항하여 싸움을 앞두고 있다.


데이빗 웨버(David Weber)는 지난 3월에 천천히 가라는 경찰들의 충고를 무시하고 그의 임신한 아내의 응급 제왕 절개 수술(an emergency caesarean section)을 받기 위해서 최고 속도로 병원으로 갔다가 캐나다 전국의 관심을 받는 처지로 몰렸습니다.

이번주에 매니토바 공공보험(Manitoba Public Insurance)의 관계자는 그의 운전면허가 5개월동안 정지되기 전까지 30일간 추가적으로 그의 운전면허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추가적인 기간은 권리침해(불공평)를 받았다고 느끼는 데이빗 웨버(David Weber)와 즈네비에브(Genevieve Weber) 부부가 비싸고 불유쾌한 선택사항으로서 주정부 법정(provincial court)에 항소(an appeal)를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줄 것입니다.

'우리는 피곤해지고 있습니다.' 라고 즈네비에브(Genevieve Weber)는 목요일에 말했습니다. '평상시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제일 좋겠지만, 우리가 이것에 대하여 싸우기전까지는 한동안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웨버 부부는 지난 3월에 위니펙에서 쇼핑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던 날에 대하여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 얘기한 이후로 많은 인터뷰와 미디어의 관심을 받은 일주일동안을 견디어 내고 있습니다.

즈네비에브(Genevieve Weber)는 산통(contractions)이 시작되었을 때 그의 담당 의사가 있는 브랜든(Brandon)으로 부터 150km이상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녀가 하혈을 시작하기 시작하자 부부는 당황했고 그 위험한 임신은 위험에 쳐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첫번째 딸 매디슨(현재 3살)을 출산할 때 얻은 합병증은 미래 자연분만을 할 때 위험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데이빗(David)은 1번 고속도로(Trans-Canada Highway)를 따라 과속으로 브랜든(Brandon)의 병원(hospital)으로 가는 그 부부를 멈추고 각각 다른 경찰이 2개의 과속위반티켓과 경고를 했음에도 무시하고 과속을 했습니다.

지금은 벌금과 데이빗(David)의 운전면허 5개월 정지의 부담이 있습니다. 이 젊은 부부를 위한 낙관적인 희망은 오직 지난 3월 21일에 브랜든(Brandon)에서 응급 제왕 절개(emergency C-section) 수술로 얻은 건강한 딸 아나벨라(Anabela)만 있습니다.

데이빗(David)은 그의 오직 하나뿐인 선택으로서 면허정지(suspension)에 대항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는 포티지 라 프레어리(Portage la Prairie)에 있는 그의 판매직업을 위하여 그는 그의 차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새로 태어난 아기와 3살 딸과 함께 집에 있는 그 부부는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일부 인용 번역함.



위 기사의 데이빗(David)은 급히 과속하여 가다 중간에 경찰을 만나서 경찰이 병원까지 옆에서 동행하며 호위(escort)해 줄 것으로 믿었는데 도리어 과속 벌금 티켓을 주고 브랜든이 아닌 포티지 라 프레이어(Portage la Prairie)의 작은 병원으로 가도록 안내를 했답니다. 그 병원에서 수술을 할 수 없어서 브랜든의 큰 병원으로 다시 가려고 하는데 경찰은 구급차를 이용하지 않으면 벌금티켓을 끊겠다고 경고했는데 구급차를 기다릴 시간이 없어 무시하고 그냥 브랜든으로 갔더니 다른 경찰이 중간에 다시 세워 벌금티켓을 발부했다고 하는군요.

환자만을 생각하면 위급할 땐 좀 과속을 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생각하면 차를 버리고 구급차를 이용하는 것이 마땅한 것 같고... 어떤 것이 올바른 정답인지 헷갈리네요.

그런데 그런 위급한 상황에서 병원까지 호위해 줄 것 같았던 경찰이 도리어 벌금티켓을 발부하고 시간을 지체하게 했다니 그리 썩 호의적으로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른 신문에 난 관련 기사를 요약하면, 목숨이 경각에 달렸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 아무리 급하더래도 도로교통법을 지키고 또는 자기 차를 이용하지 말고 구급차(앰블런스)를 이용하라는 것이 매니토바 공공보험(Manitoba Public Insurance)이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참고) 매니토바 공공보험(Manitoba Public Insurance)은 매니토바주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보험을 취급하는 회사일뿐만 아니라 자동차 운전면허 발급, 정지, 해지 등의 일을 하는 주정부 산하 공공기관입니다.

병원 등에 급한 일이 있어 자기 차를 몰고 가는 분들은 매니토바 공공보험(Manitoba Public Insurance)의 말대로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위하여 구급차를 불러 이용하시길 바라며, 꼭 자기 차를 이용해야 할 비상상황이면 교통법규를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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