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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2023년 12월 31일까지)


Ko사랑닷넷 뉴스 기사는 원문에 충실하여 인명, 도로명, 지역명, 단체명 등 번역 단어 옆에 영어 단어를 함께 표기합니다.
또한 교민 여러분의 영어 표현이나 단어력 향상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영어 단어 및 숙어 등도 한글 옆에 함께 적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24년 1월 1일부터의 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Manitoba 분류

내년 홍수 방지하기 위하여 매니토바호에 긴급 배수로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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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매니토바 호수(Lake Manitoba) 주변의 홍수 피해를 보여주는 델타비치 지역(Delta Beach area)의 항공사진, 1억달러($100-million)의 수로(channel)는 매니토바 호수(Lake Manitoba)의 물이 위니펙 호수(Lake Winnipeg)로 더 빠르게 흐르게 해 줄 것이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매니토바 호수(Lake Manitoba)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호수의 홍수를 감소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세이트 마틴 호수(Lake St. Martin)로 부터 즉시 1억달러($100-million)를 들여 긴급 배수로(a emergency channel)를 건설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초당 9,000 cubic feet 의 수량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로(channel)는 세이트 마틴 호수(Lake St. Martin)에서 빅 버팔로 호수(Big Buffalo Lake)로 흐르고 거기서 자연적으로 만들어 진 수로를 따라 다우핀 강(Dauphin River)으로 흘러 들어 갑니다.

매니토바 호수(Lake Manitoba)와 세이트 마틴 호수(Lake St. Martin)의 물은 모두 다우핀 강(Dauphin River)을 통하여 위니펙 호수(Lake Winnipeg)로 들어갑니다.

주정부는 또한 매니토바 호수(Lake Manitoba)의 범람한 물은 페어포트 강의 강물제어시설(Fairford River water control structure)을 통하여 제한없이 흐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만약에 세이트 마틴 호수(Lake St. Martin)의 범람 수로(outflow channel)가 올 가을까지 완공된다면, 봄 해빙기(spring runoff)가 시작 전에 세이트 마틴 호수(Lake St. Martin)의 수위와 매니토바 호수(Lake Manitoba)의 수위를 낮출 수 있을 것 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비용은 1억달러($100 million)입니다. 주정부는 5 마일 수로(five-mile channel, 약 7.5km)가 올 11월까지 완공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세이트 마틴 호수(Lake St. Martin)의 범람 수로(outflow channel)가 완공되면, 주정부는 매니토바 호수(Lake Manitoba)와 세이트 마틴 호수(Lake St. Martin) 사이를 연결하는 페어포드 강(Fairford River)의 강수량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우회 수로(a bypass channel)를 건설할 작정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비용은 6천만달러($60 million)입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번역 요약함.


매니토바 호수에서 위니펙 호수로 이어지는 강이 그랜드 래피즈(Grand Rapids)를 지나는 강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_-;;;


록키산맥에서 에드몬튼(Edmonton) 시을 거쳐 오는 북서스캐처원강과 새스카튠(Saskatoon) 시을 지나는 남서스캐처원강이 서스캐처원주 중앙부에서 하나로 합쳐져 서스캐처원강(Saskatchewan River)으로 되고 서스캐처원강은 다시 매니토바주의 시더 호수(Cedar Lake) 로 흐르게 됩니다. 그리고 시더호수(Cedar Lake)와 위니펙호수(Lake Winnipeg)를 이어주는 곳이 그랜드 래피즈(Grand Rapids) 입니다.

시더호수(Cedar Lake)의 호수 수위를 그랜드 래피즈 댐(Grand Rapids dam)으로 제어한다고 합니다. 매니토바 호수(Lake Manitoba)의 호수 수위는 아마도 페어포트 강의 강물제어시설(Fairford River water control structure)로 하는 것 같습니다.

신문 기사를 읽는 분들을 이해를 돕기위해서 지도를 찾아 표시를 해봤습니다. 참고하세요.

843616978_1b9e9c67_FairfordRiverChannel_1.jpg



아래는 새로운 수로를 만들겠다는 기사를 바탕으로 위 지도를 확대하여 그려본 예상 수로의 위치입니다.

843616978_3edfafac_FairfordRiverChannel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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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KoNews님의 댓글

  • Ko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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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주정부의 원주민 사무 장관(Manitoba's aboriginal affairs minister) 에릭 로빈슨(Eric Robinson)은 1억달러($100 million)의 긴급 수로(emergency channel)는 만성적으로 홍수가 나는 세인트 마틴 호수 원주민 보호구역(Lake St. Martin First Nation)을 매니토바 호수(Lake Manitoba)와 세인트마틴 호수(Lake St. Martin)로 부터 구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세인트 마틴 호수 원주민 보호구역(Lake St. Martin First Nation)은 10여년전부터 매년 홍수를 겪어 왔으며, 지금 현재도 마을이 1미터정도 불어난 홍수에 잠겨있으며, 원주민 보호구역의 600여 주민들은 지난 5월 이후에 집을 떠나 다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위니펙내 호텔에서 임시로 대피하여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더 높은 지역에서 이주하여 영구적으로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주정부는 원주민 지도자들과 몇차례 협상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지만, 지체하다가 강물이 얼어붙기 전이 11월전에 긴급 수로를 완공하지 못할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매니토바 호수와 세인트 마틴 호수의 수위를 낮추지 못하면 얼음은 더 많은 피해를 만들어 내고 내년에는 더 큰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올해 위니펙(Winnipeg)시에서 레드강(Red River)을 만나 위니펙호수(Lake Winnipeg)로 강물이 흐르는 아시니보인강(Assiniboine River)에서 홍수로 물어난 강물을 매니토바 주정부는 중간에 포티지 우회수로(Portage Diversion)를 이용하여 매니토바호수(Lake Manitoba)로 허용용량을 초과하여 방류했습니다. 이 결과로 매니토바 호수(Lake Manitoba)와 세인트 마틴 호수(Lake St. Martin)의 수위가 평소보다 많이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불어난 호수물은 봄 폭풍(spring storms)과 함께 매니토바 호수(Lake Manitoba)와 세인트마틴 호수(Lake St. Martin) 주위의 도로와 집, 별장 등 침수시키고 손상을 시켰습니다. 현재 두 호수 주위에 사는 약 2,000 여명의 주민들은 홍수를 피해 집을 떠나 다른 곳에 대피하여 살고 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 요약함. 지난 30여년간 매니토바 호수 주위에 사는 주민들은 올해와 같은 홍수 피해를 겪어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전기생산을 위한 발전용 댐을 짓고 나서 홍수피해를 입는 원주민 보호지역도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예전에 읽었던 신문기사에서 수력발전을 위해 위니펙호수의 물을 많이 가두기 위하여 호수 수위를 옛날보다 높여서 지난 가을 폭풍때는 위니펙호수 주위에 있는 집들이 폭풍 피해를 많이 입었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다수의 피해를 막기위하여 강물을 인위적으로 다른 곳으로 돌렸더니 그쪽에 사는 사람들이 홍수피해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자연에 대항하여 싸우는 사람들의 용기와 도전도 대단하지만 그 결과로 예전에 없었던 피해를 당하는 사람들도 발생했습니다. 빨리 홍수의 피해를 극복하고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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