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포크로라마 음식메뉴 검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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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포크로라마 축제(FOLKLORAMA) 주최측은 축제기간동안 참가하는 상인(Vendors)들에게 추가적으로 제한된 음식처리표준(strict food-handling standards)을 강제할 계획입니다.
축제한 참가하는 상인들(Vendors)은 음식 안전 워크샾(food-safety workshop)에 참가하고 시청 보건 감시관(city health inspectors)에게 미리 메뉴를 보내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새로운 표준은 작년 러시아 민속관(Russian pavilion)과 연결되어 베러독소 대장균(verotoxigenic E. coli)의 만연으로 대략 40여명이 식중독을 앓고 난후 증가되는 우려때문에 만들어 졌습니다.
40여명은 식중독 증세를 보이며 앓았고, 급성신장염으로 소아과 중환자실에서 신장투석을 받은 2살 사내아이를 포함하여 5명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위니펙 보건 당국(Winnipeg Regional Health Authority, WRHA)은 이 사고를 조사했고 식중독을 일으킨 환자들중 85%가 러시아 민속관(Russian pavilion)에 참석했었고, 보르시치(borscht, 빨간 순무를 넣은 러시아식 수프), 미트볼(meatballs), 밥(rice), 러시아 쥬스(Russian juice) 등을 포함한 잠재적으로 오염된 소스(potential sources of contamination)를 눈으로 확인한 러시안 모듬 메뉴(Russian combination platter)을 먹었습니다.
축제 회장(festival president) 모하메드 이스메쓰(Mohamed Ismath)는 각 46개 참가한 민속관(pavilions)은 주정부와 시청에서 나온 보건관리들(health officials)의 사전검열(pre-inspection)을 경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일부 인용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