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펙 하우스 3곳에서 화재 발생 - 4명 사망, 2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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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경찰(Winnipeg police)은 포인트 더글라스(Point Douglas) 지역의 한 주택에서 토요일 새벽에 의심스러운 화재가 발생하여 4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북 오스틴 스트리트(Austin Street North)의 200번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남자 3명과 여자 1명이 사망했고 2명은 위독한 상태(critical condition)에 있습니다.
화재는 오전 2시에 2.5층 주택에서 발생했습니다. 9명이 사는 이 주택에서 3명은 혼자 힘으로 화재를 피해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고 소방당국은 말했습니다.
강력계(Homicide Unit) 형사들는 방화타격대(Arson Strike Force)와 함께 이 화재를 조사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체포된 사람은 없습니다.
소방대는 또한 영 스트리트(Young Street) 400번지 주택에서 발생한 의심스러운 화재를 보고 받았습니다. 화재는 토요일 새벽 4시에 발생했으며, 대략 $29,000 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다른 화재는 토요일 새벽 3시에 셀커크 애비뉴(Selkirk Avenue) 500번지에서 발생했습니다. 화재는 2층 방에서 부터 시작했고 피해액은 $50,000 로 추정됩니다.
이들 두 곳 화재에서 아무도 다친 사람이 없고 이것으로 인해 체포된 사람도 없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3곳 화재가 서로 연관되지 않은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와 CTV 위니펙에서 일부 인용 요약함.
요즘 원주민들이 많이 사는 위니펙 다운타운 북쪽지역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도 많이 일어나고 갱단들간에 세력다툼을 벌이는 전쟁이 일어났다 등 위니펙 프리 프레스를 비롯하여 위니펙의 여러 미디어들이 앞다퉈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어수선한 때는 사건 사고가 다발하는 지역으로는 밤중에는 가까이 가지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그쪽지역에서 장사를 하는 교민분들은 안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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