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고의적으로 경기를 포기한 하키 코치 정직돼

작성일 2011.03.0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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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한 위니펙 고등학교 아이스하키팀(Winnipeg high school hockey team)의 코치가 결승진출 결정전(playoffs, semifinals)에서 그 학교의 적수(라이벌, rival)와 만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고의적으로 골키퍼(goalie)를 경기장에서 불러들여 게임을 진 후에 정직을 당했습니다.

고등학교 하키선수들은 학교 교장에게 그들 코치가 경기를 포기하는 것은 기분좋은 일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CBC)

웨스트우드 고등학교(Westwood Collegiate)의 워리어(Warriors, 전사들) 하키팀 코치는 그들의 경쟁상대인 오크 파크 고등학교(Oak Park)의 레이더스(Raiders, 침입자들) 하키팀와 결승진출 결정전(playoff, semifinals)에서 만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지난 목요일 칼리지 잔 수와브(College Jeanne Sauvé)와의 경기에서 3-2 로 이기고 있는 중에 골키퍼를 벤치로 불러들였습니다.

이후 칼리지 잔 수와브(College Jeanne Sauvé)팀은 골키퍼가 없는 워리어(Warriors)팀을 상대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고 경기에서 이겼습니다. 그리고 토요일에 있을 결승진출 결정전(playoff, semifinals)에서 다시 웨스트우드 고등학교(Westwood Collegiate)와의 경기를 앞두게 되었습니다.

당시 많은 학부모, 선수들, 그리고 다른 학교 코치들이 이 경기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었고, 경기후 웨스트우드 고등학교(Westwood Collegiate)의 코치와 오크 파크 고등학교(Oak Park)의 코치가 언쟁을 벌였습니다.

게임을 포기한 하키팀 워리어(Warriors)의 웨스트우드 고등학교(Westwood Collegiate) 교장이자 위니펙 고등학교 하키 리그(Winnipeg High School Hockey League)의 회장인 웨이크(Wake)는 리그(league)와 다른 학교로 부터 금요일에 어떤 팀이 결승진출 결정전(playoff, semifinals)에 나가야 하는지 결정할 권한을 위임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크 웨이크(Mike Wake)는 금요일 리그 결승전 진출 결정전(semifinal)에 어떤 팀이 나가야 할지 결정하는 권한을 위임받았다고 말했습니다. (CBC)

웨스트우드 고등학교(Westwood Collegiate)와의 경기에서 이긴 칼리지 잔 수와브(College Jeanne Sauvé) 는 규정대로 결승진출 결정전(playoff, semifinals)에 올라가고, 웨이크(Wake)는 금요일에 웨스트우드 고등학교(Westwood Collegiate)팀와 오크 파크 고등학교(Oak Park)팀간의 특별 경기를 개최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오크 파크 고등학교(Oak Park)팀은 4-1로 웨스트우드 고등학교(Westwood Collegiate)팀을 이기고 결승진출 결정전(playoff, semifinals)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웨이크(Wake)는 이미 그의 학교 하키팀 코치(자원봉사자 신분)를 남은 리그 잔여경기동안 정직시켰고, 리그에 있는 다른 31개 학교팀도 그의 금요일 특별경기 결정에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골피퍼를 불러들이는 것은 고등학교 운동선수가 무엇을 위해 지지해야 하는지, 학교로서 무엇을 지지해야 하는지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경기를 포기한 것을 보는 것이 행복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금요일 오후 경기에서 열심히 해 준 그의 학교 하키팀 선수들을 칭찬했습니다.

"교장으로서 이미 한 단계 올라갔기때문에 이들 아이들은 이미 승자입니다. 저는 그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불행히도 어떤 어른들이 아이들을 이런 길로 이끌었습니다."

이상 CBC Manitoba에서 인용 및 요약 번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