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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2023년 12월 31일까지)


Ko사랑닷넷 뉴스 기사는 원문에 충실하여 인명, 도로명, 지역명, 단체명 등 번역 단어 옆에 영어 단어를 함께 표기합니다.
또한 교민 여러분의 영어 표현이나 단어력 향상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영어 단어 및 숙어 등도 한글 옆에 함께 적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24년 1월 1일부터의 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Manitoba 분류

여권은 되는데 매니토바 운전면허증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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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를 보면서 교민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요점을 정리해 봅니다.

위니펙 프리 프레스 기사에 따르면,

알버타주에서 살던 22세 여자가 매니토바 운전면허증을 취득하려고 했는데 매니토바 공공보험(MPI,Manitoba Public Insurance)에서 발급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알버타에서 1년반전에 위니펙으로 이사 온 크리스타 페이스(Krista Pace)는 알버타주 신분증(Alberta identification card), 출생증명서(birth certificate)와 매니토바주 보건카드(Manitoba Health card)를 제시하고 매니토바주 운전면허증(Manitoba driver's licence)을 발급받으려 했으나 알버타주 신분증(Alberta identification card)이 유효하지 않다고 그녀의 신분을 증명해 줄 수 있는 보증인(guarantor)을 세우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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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알버타주 신분증(Alberta identification card)으로 미국 국경을 통과 할 수 있고, 캐나다 여권을 만들 때 신분증명서로 사용할 수 있는데, MPI(Manitoba Public Insurance)에서 알버타주 신분증(Alberta identification card)을 유효한 신분증명서로 인정을 안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MPI(Manitoba Public Insurance)의 웹사이트를 찾아보면, 생일, 법적 이름, 사진과 매니토바 주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명서로 사용 할 수 있는 목록이 있습니다. 이 목록에는 알버타주 신분증(Alberta identification card)이 포함되어 있지않지만, 다른 주의 운전허가증(out-of-province driving permits), 결혼증명서(marriage certificates), 전기·가스·수도의 청구서(utility bills), 융자서류(mortgage documents), 난민보호청구서류(refugee protection claimant documents)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또한 신분을 증명해 줄 수 있는 보증자(guarantors)들의 목록이 있는데, 판사(judges), 경찰(police officers), 시장(mayors), 변호사(lawyers), 의사(doctors), 치과의사(dentists) 또는 회계사(accountants)등이 보증자(guarantors)로서 사인을 한 문서를 MPI는 받고 있습니다.

MPI 의 대변인 잭 마쿼드슨(Jack Marquardson)은 규정은 명확하다(the rules are clear)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운전면허증을 갖기 전에 그 사람(주석:신분증에 표시되어 있는 사람)이 그 사람(주석:면허증을 만들려는 사람)인지 보증하는 것에(확실하게 하는 것에) 노력을 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요약 정리함.



이곳 캐나다에선 보증자(guarantors)의 역활이 굉장히 증요합니다. 캐나다 여권을 신청하거나 시민권을 신청할 때 보증자(guarantors)로서 판사(judges), 경찰(police officers), 시장(mayors), 변호사(lawyers), 의사(doctors), 치과의사(dentists), 회계사(accountants), 목사(pastors), 정치인(politicians), 교수(professors) 또는 선생(teachers) 등의 사인을 신청서에 받아야 합니다. 아마 그런 직업에 있는 사람들은 사회 저명인사로서 믿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과 상황이 무척 다른데 점차 한국도 그렇게 존경받는 직업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캐나다 다른 주에서 매니토바주로 이주해 오는 분들은 이사오기 전에 그곳에 있는 가정의(Family doctor)나 보증자(guarantors) 역활을 할 수 있는 다른 사람들로 부터 신청서류에 사인을 받아오거나 매니토바주에서 신분을 증명하여 줄 수 있는 보증자(guarantors)를 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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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지시랭이님의 댓글

  • 지시랭이
  • 작성일
갈수록 힘이 들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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