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펙 토종 대형서점 McNally Robinson, 파산 보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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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위니펙 폴로파크에 있는 McNally Robinson 서점
위니펙시를 기반으로 성장한 토종 기업 McNally Robinson 이 파산 보호신청을 하고 McNally Robinson 가 운영하는 서점중 위니펙 Polo Park에 있는 지점과 토론토 Don Mills big-box centre 에 있는 지점을 오늘로 문을 닫는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McNally Robinson 서점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불경기와 서적판매 감소에 따른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파산 보호 신청을 한 것으로 지난 월요일 밤에 고용직원 170명(위니펙 100명)에서 문을 닫는다고 통고를 했습니다. McNally Robinson 서점은 위니펙(Winnipeg), 사스카튠(Saskatoon), 토론토(Toronto)에서 425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었습니다. McNally Robinson 서점은 경기하강국면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2개의 지점을 확장했었습니다.
McNally Robinson 서점은 1981년 Paul McNally와 그의 아내 Holly 에 의해 사업을 시작했고, 2008년 4월에 위니펙 다운타운 Portage Place mall에 있는 지점을 닫고 Polo Park 에 새로운 지점을 개설했고, 8월에는 캘거리에서 5년동안 운영하던 지점을 폐쇄했었습니다. 또한 2009년 4월에는 토론토에 대형서점을 개설했었습니다.
McNally Robinson 서점은 운영하던 4개의 지점중 Grant Park Shopping Centre의 지점과 사스카튠(Saskatoon)의 지점만 계속 운영을 하게 됩니다. 만약 법원에서 기업 회생계획을 승인하게 되면 작은 규모의 회사로 전자상거래 웹사이트 www.mcnallyrobinson.com 와 도매부서인 Skylight Books 을 계속 운영하게 됩니다.
선물카드(Holiday gift cards)와 보상카드(reader reward cards)는 계속 사용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며칠전 온라인 최대 서점인 아마존닷컴(www.amazon.com)은 크리스마스 연휴동안 종이책보다 전자책(eBook)이 더 많이 팔렸다고 발표를 했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WInnipeg Free Press) 에서 요약
위니펙 토종 기업으로 McNally Robinson 서점을 잘 이용하는데, 시대의 흐름에 잘 따라가지 못하고 공격적으로 사세를 확장하다가 이런 일을 당하게 되서 안됐습니다.
Ko사랑닷넷 우수회원분들에게 드린 도서선물카드가 McNally Robinson 에서 구입한 것인데, 그나마 못쓰는 휴지조각이 안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면서 먼저 상품권을 받아간 분들이나 아직까지 받아가지 않은 분들은 빨리 McNally Robinson 에 가서 필요한 책들을 사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되니 빨리 도서상품권을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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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플라워님의 댓글
- 썬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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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띠247님의 댓글
- 뚜띠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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