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주 소매 매출 증가율은 캐나다에서 최고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521 조회
- 목록
본문
오늘 발표된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의 데이타에 의하면 지난 6월 매니토바주 소매상들의 매출은 캐나다내에서 최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니토바주의 소매상들은 지난 5월의 1.21 빌리온달러(billion $) 매출에서 6월에는 2.8% 증가한 1.25 빌리온달러(billion $)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소매상의 매출이 증가한 주는 캐나다 전체주중 8개이지만 증가율이 2%를 넘는 주는 매니토바(Manitoba)주와 2.3%의 사시케치완(Saskatchewan)주밖에 없었습니다.
캐나다 전체 소매상의 매출 증가율은 1%, 34.4 빌리온달러(billion $)로서 작년 말에 크게 매출이 떨어진후 지난 6개월중 5개월동안 매출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매니토바 소매상의 매출이 건전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2008년 6월의 매출 1.26 빌리온달러(billion $)와 비교할 때 아직은 1.2% 적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캐나다 전체로 볼 때 작년과 비교하여 8개 다른 주보다 매출 감소율이 가장 적게 떨어졌습니다. 작년 캐나다 전체 소매상의 매출 감소율은 4.4% 였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요약
신문에선 연신 부동산(하우스 등)이 많이 팔렸다, 소매상 매출이 올랐다 하는 기사가 나는데, 한편으로 몇몇 큰 회사가 직원들을 감원(lay-off) 한다는 기사도 종종 보이고, 주위 비즈니스를 하는 분들과 얘기를 해보면 피부로 와 닿는 경기는 상반기보다 더 못하게 느껴집니다. 혹시 캐나다 통계청에서 수치장난을 하는지도 모르고...(그래도 믿어야겠죠 ^^) 아직은 더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때인 것 같게 보여집니다. 교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