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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2023년 12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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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교민 여러분의 영어 표현이나 단어력 향상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영어 단어 및 숙어 등도 한글 옆에 함께 적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24년 1월 1일부터의 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매니토바/위니펙 소식 분류

지금 매니토바주 남부는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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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위니펙은 홍수로 부터 아직까지 큰 위협이 없지만 위니펙 남쪽의  Red River Pembina Valley 지역, Portage La Praries지역(Whitemud River), 매니토바 북쪽지방 The Pas지역(Carrot River and Saskatchewan River)은 홍수로 난리가 아닌가 봅니다. 많은 주민들이 홍수를 피해 대피를 했답니다.

게리 도어(Gary Doer) 매니토바 주수상, 샘카츠(Sam Katz) 위니펙시장과 관련 지자체장이 헬리콥터를 타고 홍수지역을 둘러본 기사가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 실렸네요.

Morris 지역을 찍은 항공사진을 보니 Morris시 주위에 홍수로 6km 넓이의 큰 호수가 형성되었고, 심지어 어떤 지역은 홍수로 너비가 15km까지 되는 호수도 있다는 군요.

지난 1997년 홍수때 모리스 지자체가 재해복구에 사용된 예산이 12밀리언달러(1996년 $300,000)였고, 매니토바주에서 2005년에 60밀리언달러, 1996년에 8밀리언달러를 지원해 줬다는군요.

또한 주정부에서 지원한 1997년 재해복구비용이 257밀리언달러에 달했다는군요.

매니토바주의 홍수는 한국처럼 여름에 집중호우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겨울이 끝나고 눈이 녹기시작하면서 시작됩니다. 매니토바 주정부와 연방정부는 각 지역의 강물 수위를 봄이 되면 초조하게 지켜봅니다.

지난 3월말부터 계속적으로 Red River의 강물수위에 대한 통계가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 실리기 시작했습니다.

매니토바주 남쪽의 미국 North Dakoda주 지역의 Red River 주위에 있는 도시에서 부터 눈이 녹은 물이 넘쳐나기 시작해서 홍수를 이루고, 이 강물이 미쳐 얼음이 녹지않은 매니토바주 Red River강으로 유입됩니다. 얼음이 미쳐 다 녹지를 못해서 많은 얼음덩어리가 강을 꽉채우면서 하류로 떠밀려 내려가게 되는데 위니펙호수까지 그 흐름이 더디고 그 더딘 흐름이 강수위를 더 높이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넘치는 Red River 강물들이 매니토바주 남부지역의 국경도시인 Emerson과 Morris에서 홍수가 되는거지요. 여기에 봄비까지 내리면 상황은 더욱 더  악화가 됩니다.

얼마전에 내린 봄비로 위니펙시내 각 도로변에 있던 눈들은 모두 녹아서 거리가 깨끗해졌지만, 위니펙시 서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Assiniboine River와 위니펙시의 남북을 관통하는 Red River의 강물수위는 더욱 더 올라가 강물이 강둑 꼭대기까지 거의 차올랐더군요.

강 옆에 있는 집들이 여름에는 보기에 좋더니만 홍수철이 되는 봄이면 넘쳐나는 홍수관련 신문기사로 어쩐지 불안해 보이기만 합니다.

위에 실린 사진에 대한 설명입니다.

-첫번째 : Morris시를 둘러싸고 있는 홍수사진입니다.
-두번째 : 그 넓은 평야을 뒤덮고 있는 물위로 보트가 달리는 사진입니다. 어떤 호수에서 보트가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달리는 것을 연상케하는 사진입니다.
-세번째 : 홍수로 고립된 한 농가의 사진입니다. 어떤 호수의 작은 섬위에 지은 성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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