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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겨울캠프로 가던 전세버스 뒤집어져 - 학생 13명 병원 이송, 운전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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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10시 30분에 김리(Gimli)에서 북쪽으로 6km 떨어진 주 지방도로 222번에서 겨울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캠프로 가던 버스가 빙판 길에 미끄러지며 도랑으로 굴러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40명의 어린이중 13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그 중 2명이 부상이 심하여 위니펙의 Children's Hospital 로 보내졌습니다. 또한 동승한 성인 3명도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하지만 목숨이 위험한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또한 사고버스의 운전자는 부주의한 운전을 한 혐의로 Gimli RCMP가 구속을 했습니다.
사고난 버스는 Vital Transit 에서 챨스우드(Charleswood)지역 Beaverlodge Elementary School 이 전세낸 버스로 이 학교 6학년 학생들을 싣고 3일 동안의 겨울챔프에 참가하기 위하여 Camp Arnes 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Pembina Trails School Division superintendent Lawrence Lussier 에 따르면 Gimli 밖의 Evergreen School Division 은 버스와 어린이에게 음식을 보내주었고, 부상당하지 않는 학생들은 Gimli에 있는 George Johnson Middle School 로 옮겨졌고 오늘 오후에 위니펙 Beaverlodge Elementary School 로 돌아올 예정이랍니다.
Lawrence Lussier 는 출발하기 전 도로상태를 확인했고, 사고난 운전사도 감속운전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날 김리(Gimli) 부근 도로는 빙판을 이뤄 Interlake 지역 Lakeshore School Division 은 몇 개 학교를 임시 휴교 조치했다고 합니다.
출처 :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요약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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