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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매니토바주에서 제일 부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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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리차드슨家(Richardson family) - 캐나다 전체에서 22번째 부자
2위 - 아스퍼家(Asper family) - 캐나다 전체에서 64번째 부자
리차드슨家(Richardson family) 구성원들 (출처: Winnipeg Free Press)
Canadian Business Magazine 에서 캐나다 부자 가족 100 을 선정했는데, 그 목록에서 리차드슨家(Richardson family)가 지난 해보다 $200 million 이 증가한 자산 $2 billion으로 지난 해 20위에서 2 계단 떨어진 22위를 했다고 합니다.
그 다음 부자인 아스퍼家(Asper family)는 지난 해보다 24%나 자산이 감소한 $833 million으로 64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아스퍼家(Asper family)는 지난 해 자산 $1.1 billion 에, 41위를 했었습니다.
지난 2003년에 비해 두 가문의 재산이 올해는 많이 차이가 났는데, 그 당시 리차드슨家(Richardson family)의 재산은 $1.15 billion으로 아스퍼家(Asper family)의 재산 $1.13 billion 보다 조금 많았다고 합니다.
(영어표현이 재미있네요. "just a handful of loonies ahead of the Aspers' $1.13 billion", 루니(동전 $1) 한줌밖에 차이가 안났다니... ^^)
매니토바주에서 3번째로 재산이 많은 사람은 Peter Nygard(핀란드 출생으로 현재는 바하마(Bahamas)에 살고 있는 前위니펙사람으로 Nygard라는 패션제국을 건설한 사람)으로 전 해보다 자산이 5% 증가한 $662 million, 그러나 순위는 8계단 떨어진 80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범위를 좀 더 넓혀 前 Moffat Communications 의 CEO 이고 현재도 대주주로 있는 Randy Moffat 을 매니토바사람으로 간주하면, 2006년도 보다 자산이 34% 증가하고, 순위도 7 계단을 올라 자산 $661 million 으로 82위를 했습니다.
1년전엔 캐나다에 46명의 억만장자(billionaires)가 있었는데, 올해는 56명의 억만장자가 100위권에 들었다고 하네요.
위니펙 프리 프레스를 보면 리차드슨家(Richardson family)와 아스퍼家(Asper family)는 위니펙대학교, 매니토바대학교, 박물관 등 사회기관에 매년 엄청난 돈을 기부하는데도 여전히 굉장한 부자네요. 역시 하늘이 내는 부자는 다른가 봅니다. 캐나다에 사는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많은 억만장자, 백만장자가 나와 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하기를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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