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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인기 갈수록 '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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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이민 2005년 2799명...10년래 최저
 
캐나다 한인 이민자의 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외교통상부가 집계한 해외이주 통계에 따르면 2005년 캐나다 이민자수는 2799명으로 직전년도보다 38% 이상 급감했다.
 
이는 10년래 최저수준이며 캐나다 이민부가 지난 12월 발표한 2005년 상반기 기준 통계와는 정반대 결과다. 당시 이민부의 자료는 한국출신 이민자(3255명)가 38% 늘어난 것으로 나왔다. 전문가들은 이민비자를 취득한 후 정착(landing)하기까지 통상 3개월이상의 기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000년 9295명으로 최고조에 달했던 캐나다 이민자는 2001년 5696명, 2003년 4613명, 2005년에는 2000명대로 급감했다(표 참조). 이민조건이 강화되면서 주종을 이루던 독립(취업)이민자의 수도 크게 줄었다.
 
1962년 보사부의 집계로 시작된 해외이주 통계를 연도별로 보면 캐나다 이민자는 1962년 2명으로 시작해 1975년 4084명, 1981년 1502명, 1987년 2091명, 1992년 3407명, 1999년 6783명 등 지난해 말까지 모두 10만3581명이 이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5년 전체 해외이민자의 수는 8277명으로 1995년 1만5917명의 절반수준에 그쳤다.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 떠나는 이민자의 수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미국(5083명)은 조금씩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표] 최근 6년간 캐나다 이민자 현황
  2000년  9,295명
  2001년  5,696명
  2002년  5,923명
  2003년  4,613명
  2004년  4,522명
  2005년  2,799명



/이용욱 기자 블로그
http://blog.vanchosun.com/sennim

출처 : 밴쿠버조선  2006년 02월 10일
http://vanchosun.com/home/news/newsdesc.php?scatid=2&sqno=16534&countryid=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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