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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인 재테크 1순위 부동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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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붐으로 주택이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리맥스(Re/Max) 부동산’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주택은 이제 단순히 거주하는 곳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1960년대와 70년대에 태어난 X세대들이 주택투자를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맥스’가 지난해 12월 주택소유자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30%가 최소 1개 이상의 투자재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16%는 재테크 수단으로 주택투자를 고려하고 있다. 향후 2년 이내에 집에 투자하겠다고 답한 사람의 43%는 40세 미만 그룹이다.

선호하는 형태로는 단독주택이 41%로 1위를 차지했으며, 복합빌딩(multiple-unit; 35%)과 콘도(24%)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응답자 18%는 부동산이 전체 투자재산의 5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맥스 아틀란틱 캐나다(Atlantic Canada)'의 마이클 포즐러 부사장은 “주택을 투자의 대상으로 삼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BMO 네스빗 번스'의 데이빗 와트 경제전문가는 “주택으로 재산을 불리는 것은 이미 많은 국가들에서 보편적인 현상이다. 국내인들도 이제는 주택을 투자의 한 형태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더 이상 주택가격 등귀를 기대하기 힘들다며 이상과열을 경계했다. 작년 말 미연방준비이사회의 알랜 그린스펀 의장은 “주택가격 인상을 유발하는 투기매입은 경제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많은 미국인들은 주택가격 등락으로 지출을 결정하는 경향이 높다.

그러나 캐나다 전문가들은 투기 조짐을 일축한다.

‘CIBC 월드마켙’의 벤자민 텔 이코노미스트는 “부동산 투자는 잘못된 일이 아니나 주택 매매차익을 주 자금원으로 하는 사람은 앞으로의 시장에 실망할 것이다. 향후 3년에서 5년간은 지난 몇 년간의 가격인상 속도를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 ‘로얄 르피지(Royal Lepage)’는 이달 초 보고서를 통해 올해 국내 주택가격은 평균 6% 인상될 것으로 전망하며, 토론토는 5% 인상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로얄 르피지의 필 소퍼 CEO는 “우리는 현재 주택 팽창 사이클의 끝에 와 있다. 금리 인상으로 국내 여러 지역에서 주택가격이 하락할 것이다. 임대주택에 투자한 사람들은 공실률 장기화로 부채상환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1989년 주택가격 25% 붕괴를 예측한 바 있는 CIBC 월드마켙의 제프리 루빈 경제전문가는 “1989년에는 주택 시장이 철저한 검증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단기금리 급등이라는 악재가 겹쳤다. 그러나 지금은 그때와 다르다. 거품 요소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출처 : 캐나다 한국일보 경제/부동산 2006 년 1 월 27 일  작성
http://www.joongangcanada.com/onnuribbs_content.asp?id=2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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