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매니토바주 남부지방 전역에 겨울 폭풍 및 강우 경보가 발령돼

작성일 2022.04.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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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금요일에 매니토바주 남부 지방에 겨울 폭풍과 강우 경보(winter storm and rainfall warnings)를 발령했습니다.

위니펙(Winnipeg), 포르티 라 프레리(Portage la Prairie), 셀커크(Selkirk) 등 강우 경보(the rainfall warning)가 내려진 지역에는 이번 주말 폭우(heavy rain)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금요일 아침에 눈이 비로 바뀌어 토요일까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지역은 토요일 밤과 일요일에도 비가 계속 내리겠습니다.

금요일 아침에는 국경(the international border) 부근에서 얼어붙은 비(freezing rain)가 내릴 수도 있습니다.

기상청(the weather agency)은 강우 경보(the rainfall warning)가 내려진 매니토바주 남부지방에 30 mm에서 60 mm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토요일에는 천둥번개가 칠 가능성(the possibility of thunderstorms)이 있는 가운데 가장 많은 비(the heaviest rain)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얼어붙은 땅(the frozen ground)은 비를 흡수하는 능력(ability to absorb)이 떨어집니다.

비는 토요일 저녁에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눈으로 바뀌겠습니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시속 60~90㎞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떨어질(to reduced visibility) 수 있습니다. 또한 폭우(heavy rainfall)는 도로에 갑작스러운 홍수(floods)와 물웅덩이(water pooling)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 기상 시스템(the weather system)은 주말 늦게 온타리오주로 이동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겨울 폭풍 경보(winter storm warnings)가 발령된 지역 사회에는 브랜든(Brandon), 아보그(Arborg), 다우핀(Dauphin)이 포함되었습니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또 다른 콜로라도 저기압(another Colorado low)이 다코타주(the Dakotas)를 통과하면서 매니토바 서부지역(the Westman area)과 호안 지역(Interlake area)에 겨울 날씨(winter weather)를 몰고 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요일 오전부터 약한 눈(light snow)이 비로 바뀌어 토요일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토요일 오후와 저녁에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다시 축축한 많은 눈(heavy wet snow)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겨울 폭풍 경보(winter storm warnings)가 내려진 지역에는 월요일 오후까지 20~50cm의 눈이 내리겠고 바람도 시속 70~90k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얼어붙은 비(freezing rain)가 내리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상 시스템은 월요일에 온타리오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질질 오래 끄는 눈보라(lingering flurries)는 계속될 것입니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콜로라도의 저기압(Colorado lows)은 예측하기 어려우며, 일기예보(the weather forecast)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