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봄 폭풍은 어떤 지역에서는 수 피트나 되는 눈을, 어떤 지역에서는 눈이 거의 내리지 않아

작성일 2022.04.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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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눈보라(a spring snowstorm)가 매니토바주 남부지방(southern Manitoba) 대부분 지역을 며칠간 마비시킨 가운데, 주(州) 전역에 걸쳐 강설량(snowfall amounts)이 크게 다양했습니다.

캐나다 환경 및 기후 변화청(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 이하 캐나다 환경청/ECCC)이 며칠 동안 지속된 폭풍(the days-long storm)에 대해 최종적인 것으로 간주하는 기상청(the weather agency)의 최근 수치는 오나놀(Onanole)에 최고 82cm의 눈이 마이애미(Miami)와 우드랜즈(Woodlands)에는 최저 13cm의 눈이 내리는 것을 보여줍니다.

킬라니(Killarney)와 셀커크(Selkirk)는 각각 60cm와 45cm의 눈이 내렸고, 위니펙은 25-35cm의 눈이 내렸다고 보고했습니다.

캐나다 환경청(ECCC)의 초기 예측은 대부분의 지역에 30-50 cm의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국지적인 강설량(localized snowfalls)은 훨씬 더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나놀(Onanole)에서 북쪽으로 약 5km 떨어진 와사가밍(Wasagaming)에서 지난 목요일에 페이스북에 올린 동영상에서 허리 깊이 눈이 마당을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도전(a challenge)이 됐습니다.

30년 경력의 장거리 트럭 운전사(long-haul truck driver)인 고든 해버리(Gord Havery)가 어제 스위프트 커런트(Swift Current)를 떠난 후 목요일에 서스캐처원 주(Saskatchewan)의 도로에서 운전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리자이나(Regina)에서 동쪽으로 약 25km 떨어진 발고니에(Balgonie)까지 갔습니다.

그는 그런 것을 본 적이 없고, 고속도로가 이렇게 오랫동안 폐쇄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해버리(Havery)는 폭풍을 견디기 위해 정차한 트럭들이 만원이고 다른 차량들도 200대 이상 있었으나 현재는 차량들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버리(Havery)는 바쁜 하루(a busy day)가 될 거고, 그는 다른 운전자들이 모두 알고 있기를 바라고, 그들이 늦었다고 해서 그들이 고속도로를 따라 비행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고, 왜냐하면 아직 빙판 구간(some icy sections)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폭풍은 캐나다 국경 이남(south of the border)에 꽤 많은 눈을 쏟아부었습니다.

매니토바 국경(the Manitoba border)에서 남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북 다코타주(North Dakota) 미노트(Minot)에서 찍힌 사진에는 지붕(roofs), 차량(vehicles), 지면에 높이 쌓인 바람에 날려 쌓인 눈(drifts)을 사람들이 집에서 나가기 위해 길을 치워야 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미국 국립 기상청(the National Weather Service)에 따르면, 미노 북서부 지역(northwest Minot)에는 약 3피트(feet)의 눈이 내렸습니다.

비스마르크(Bismark)에서, 그들은 2013년 기록을 깨는 불과 1피트 반 이상의 눈(a foot and a half of snow)으로 4월에 최대의 폭설 사태(the biggest snowfall event)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