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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의 우크라이나 공동체는 러시아에 대항하는 민간인들을 위한 의료 장비들을 수집하고 있어

작성일 2022.03.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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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르펜코(Anna Karpenko)는 고국(home country)이 러시아의 침략(Russia’s invasion)에 맞서 스스로를 방어하는 모습을 위니펙에서 지켜보며 무력감(helpless)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매니토바주에 있는 우크라이나계 캐나다인 집회(the Ukrainian Canadian Congress)의 자원봉사자(a volunteer)인 카르펜코(Karpenko)는 그녀의 침은 가족에게 문자를 보내고 '아직 거기 있니? 당신은 살아 있습니까?라고 묻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공격으로부터 고국을 방어하는 우크라이나 민간인들(Ukrainian civilians)을 위해 전술 장비(tactical gear), 의료품(medical supplies) 및 기타 물품들(other goods)을 모으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a volunteer effort)을 조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녀는 우크라이나(Ukraine)에서 태어나 2015년에 위니펙으로 이민을 왔습니다.

그녀는 도와달라는 외침을 듣고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그냥 대여섯 개의 소포(five, six parcels)를 보낼 줄 알았는데 아니었고 벌써 백여 개의 소포들(a hundred parcels)이 왔고, 믿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카르펜코(Karpenko)에 따르면, 사람들은 우크라이나의 도시 내에 영토 방어 부대를 조직한 민간인들을 위해 약 30 kg 상당의 보급품(supplies) 백여 개를 기부했습니다.

그들은 드론(drones), 양방향 라디오(two-way radios), 전술 장갑(tactical gloves), 안경(glasses), 무릎 보호대(knee pads)와 같은 물품들을 찾고 있습니다. 방한용 내의(Thermal underwear), 태양광 충전기(solar-powered charging units), 손전등(flashlights)도 자원봉사자들이 수집하고 있는 물품 중 하나입니다.

이 단체는 또한 거즈(gauze), 롤 붕대(bandages in rolls), 화상 방지 젤(anti-burn gel), 진통제(painkillers), 응급 처치 도구(first aid kits)와 같은 의료 용품들을 보내기를 원했습니다.

그녀는 우크라이나 민병대(the civilian units in Ukraine)는 도시 방어와 공습(air strikes)으로 부상당한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르펜코(Karpenko)는 우크라이나 전체가 현재 연합전선(a united front)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 일행은 지금까지 모아둔 물자(the supplies)를 토론토(Toronto)로 보내려고 짐을 싸고 있습니다. 카르펜코(Karpenko)는 우크라이나(Ukraine)로 가는 물자를 무료로(free of charge) 운송하기 위해 한 화물회사(a freight company)가 자원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들이 다음 주에 보낼 물품들을 더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단체는 화요일 오후 4시에서 8시 사이에 메인 스트리트 935번지(935 Main St)에서 기부금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