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캐나다 연방 정부는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은 여행객에 대한 도착 전 PCR 검사 요구 사항을 폐기해

작성일 2022.02.15 23:24

6,781 조회
목록

캐나다 보건부 장관(Health Minister) 장 이브 뒤클로스(Jean-Yves Duclos)는 2월 28일부터 완전히 예방접종을 받은 여행객에 대한 도착 전 PCR 검사(the pre-arrival PCR test)를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신 여행자들은 예정된 비행이나 육지 국경 도착 24시간 전에 그들이 온 나라에서 승인한 저렴한 신속 항원 검사(a cheaper rapid antigen test)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백신 상태에 관계 없이(regardless of vaccine status) 모든 여행자는 캐나다로 입국하는 예정된 비행 또는 육지에서 72시간 이내에 PCR 테스트(a PCR test)와 같은 음성 분자 검사의 증거(proof of a negative molecular test)를 제시해야 합니다.

여행자는 도착 시 여전히 무작위 검사(random testing)를 위해 선택될 수 있지만, 검사 결과(test results)를 기다리는 동안 더 이상 격리(quarantine)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정부는 캐나다인들에게 오미크론 변종(the Omicron variant)의 증가로 인해 필수적이지 않은 여행(non-essential travel)을 피하라고 권고하는 권고안을 완화시키고 있습니다.

뒤클로스(Duclos) 장관은 캐나다인들은 해외여행을 할 때 여전히 신중해야 하고, 해외에 있는 동안 아프거나 발이 묶일 위험이 있다며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이 나타날 경우 여행을 연장하거나 의료지원(medical assistance)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12세 이하의 어린이와 예방접종을 받은 성인과 함께 여행하는 것에 대한 제한도 해제되고 있습니다.

뒤클로스(Duclos) 장관은 이것은 사람들이 학교, 어린이집, 캠프에 가기 전에 더 이상 기다리거나 자가 격리(self-isolate)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고, 또한 더 이상 검사와 다른 특정한 요구 사항(specific requirements)의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여행자들(unvaccinated travellers)는 캐나다 도착 시 검사를 받아야 하며 14일 동안 격리해야 합니다.

뒤클로스(Duclos) 장관은 발표된 국경 대책(border measures)은 일시적인 것(transitory)이라며 국가 역학 상황(the national epidemiological situation)에 따라 계속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변화는 캐나다가 오미크론 정점(the peak of Omicron)을 지나왔을 뿐만 아니라 캐나다 전역의 캐나다인들이 과학(the science)과 전문가들(experts)에 귀 기울이고 공중 보건 조치(the public health measures)를 따르고 자신과 가족,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보건부 장관(the health minister)은 교통부 장관(Transport Minister) 오마르 알가브라(Omar Alghabra), 공공안전부 장관(Public Safety Minister) 마르코 멘디치노(Marco Mendicino), 관광부 장관(Tourism Minister) 랜디 보이손(Randy Boissonnault) 등이 참석했습니다.

알가브라(Alghabra) 교통부 장관은 2월 28일부로, 일반적으로 국제선(international flights)을 받는 모든 캐나다 공항들이 다시 한번 그렇게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18곳만 국제선 도착(international arrivals)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는 윈저(Windsor), 런던(London), 포트 맥머레이(Fort McMurray), 멍크톤(Moncton) 등 많은 지역사회들에 좋은 소식이고, 국제선 취항(receiving international flights)을 통해 지역 관광을 지원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며 우리 경제를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연방 정부가 올봄 유람선 시즌(the cruise ship season)에 맞춰 유람선 검사 요건(testing requirements for cruise ships)에 대해 더 많은 할 말이 있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2021년 11월 1일에 캐나다 해역의 유람선 운항 금지(the ban on cruise ships)가 해제됐지만, 여전히 국외 유람선 여행(travel on cruise ships outside of the country)에 대한 권고(an advisory)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뒤클로스(Duclos) 보건부 장관은 왜 2월 28일까지 이러한 조치가 시행되지 않을지에 대한 질문에 ArriveCan 앱(the ArriveCan app)에서 새로운 지침을 업데이트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프랑스어로 모든 것이 적절히 출시(rolled out)될 수 있도록 적절히 프로그래밍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상공회의소(the Canadian Chamber of Commerce)는 기자회견 후 발표한 성명에서 국경 규정(border rules)을 정상화(normalizing)하는 조치를 환영한다며, 캐나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the COVID-19 pandemic)의 새로운 국면(a new phase)에 접어들면서,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은 여행객들에 대한 여행 제한을 완화해야 할 때가 온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CTV Winnipeg에서 인용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