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캐나다 환경청은 앨버타 클리퍼(an Alberta clipper)가 매니토바로 향할 때 폭설이 내릴 것이라고 경고해

작성일 2022.01.31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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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에는 서쪽 이웃에 오는 앨버타 클리퍼(an Alberta clipper)로 인해 또 큰 눈이 내릴 예정입니다.

<참고> 앨버타 클리퍼(an Alberta clipper) : 캐나다 로키 산맥(the Canadian Rockies)의 리(the lee)에서 발원한 빠르게 움직이는 겨울 날씨(winter weather system)로, 전형적으로 미국 북부 전역에 눈, 강풍, 추운 기온을 동반합니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위니펙 시뿐만 아니라 매니토바 주의 중부 및 남부 지역(central and southern areas)에도 기상 특보(a special weather statement)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에 따르면, 이 폭풍은 월요일에 매니토바주 남부지방으로 이동해 파크랜드 지역(the Parklands region)에서 동쪽으로 온타리오주 경계까지, 남쪽으로 캐나다 횡단 고속도로(the Trans-Canada Highway)에 폭설(a swath of heavy snow)이 쏟아질 예정입니다.

기상청은 파크랜드와 호안 지역(the Parklands and Interlake district)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들 지역은 예상된 5~15cm의 눈을 치우기 위해 제설기를 준비해야(to break out the snowplows)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니펙 시의 도로 유지보수 관리자(manager of Streets Maintenance) 마이클 칸토어(Michael Cantor)는 글로벌 뉴스(Global News)에 보낸 이메일에서, 시직원들은 도로와 인도로 나가 제설작업을 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미 그들은 시내에서 눈더미를 제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직원들은 계속 3번째 우선순위(Priority 3)의 인도들(sidewalks)과 통로들(pathways)을 청소하고 있으며, 또한 직원들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개선하기 위해(to improve sightlines) 교차로와 시내 곳곳의 도로변에 쌓인 높은 눈더미(snowpiles)를 치우는 등 대대적인 제설작업(an extensive snow hauling operation)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위니펙 시 운영진은 그들이 곧 기어를 바꿔서 사람들이 통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첫 번째 운선 순위(P1) 및 2번째 우선순위(P2)의 도로들, 인도들, 통로들에서 제설작업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은 필요에 따라 도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모래를 뿌려 도시 전역의 도로들에서 교통 상황을 개선할 것입니다.

기상 전문가 브루스 존슨(Bruce Johnson)은 가장 최근의 기상 모델은 위니펙에게 약 10cm를 보여주지만, 화요일에는 바람이 완전히 끔찍할 것이기 때문에 눈이 미친 듯이 날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하 계곡(the Red River Valley)에는 월요일에 최고 시속 80㎞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며, 매니토바 호(Lake Manitoba)와 위니펙호 남부 분지(the southern basin of Lake Winnipeg)에서는 시속 90㎞ 안팎의 돌풍(gusts)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존슨(Johnson)은 목요일에는 기온이 영하 35도 정도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존슨(Johnson)은 또 다른 앨버타 클리퍼(Alberta Clipper)가 주말에 매니토바주에 상륙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상 글로벌 뉴스 위니펙에서 인용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