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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2023년 12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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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월 1일부터의 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매니토바/위니펙 소식 분류

[8월29일] 메탄올 혼합 휘발유가 더 많은 주유소에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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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에서는 파는 휘발유의 85%가 메탄올을 포함하도록 규정되어 있음.

오늘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 메탄올 혼합 휘발유에 대한 기사가 났습니다.

내년 여름이 되기전까지 매니토바주에 있는 전 주유소에서 메탄올 혼합 휘발유를 팔게 될 예정이라고 매니토바주정부 자원성 장관 Dave Chomiak 가 어제 말했답니다. 그에 따르면 미네도사(Minnedosa)에 있는 허스키 메탄올 공장 생산량 증설 공사의 완공을 눈 앞에 뒀다고 합니다.

매니토바주에서는 2003년 12월 매니토바주에서 사용하는 자동차용 모든 휘발유의 85%는 10%의 메탄올을 혼합하여 주유소에서 의무적으로 팔도록 법으로 규정했고 2005년 8월에 시행할 예정이었답니다.

하지만 미네도사에 있는 메탄올 생산공장의 메탄올 연간 생산량이 10밀리언리터밖에 되지않아 매니토바주에 필요한 메탄올의 충분한 양이 되지 않았고, 또한 미네도사 허스키 메탄올 공장의 확장 계획이 수익이 별로 없을 것으로 판단한 허스키에 의해 취소가 되어 계속 시행이 늦어지게 되었답니다.

그러다가 2005년 캘거리 소재 석유회사가 $130 밀리언 달러를 공장 확장에 투자하여 연간 생산량을 130밀리언 리터로 늘릴 것으로 발표함에 따라 매니토바주의 오랜 숙원 사업이 현실로 되게 되었답니다.

참고로 매니토바주의 혼합 휘발유에 관한 정책은 다른 주에 비하여 굉장히 진보적인 편인데, 온타리오주는 5%의 메탄올을 혼합하여 2007년도부터 주유소에서 팔도록 했고, 사스케치완주도 7.5%의 메탄올 혼합비율에 2007년도부터 시행하도록 했답니다.

휘발유에 메탄올을 혼합하면 자동차의 수령과 상태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25% 배기가스 배출이 감소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연료 효율이 좋아지고 연료계통을 깨끗하게 하고 겨울철에도 얼지않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휘발유에 10%이상의 메탄올을 혼합하면 가격도 비싸지고 휘발유에 비해 더 환경에 좋지가 않다고 합니다.

메탄올 혼합 휘발유를 쓰기 위하여는 현재의 자동차에 특별한 장치를 할 필요가 없고 자동차 엔진에도 해롭지가 않다고 합니다. 요즘 생산되는 자동차는 메탄올혼합 휘발유를 사용해도 괜찮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현재 메탄올 혼합 휘발유의 가격은 일반 휘발유보다 다소 비싼데 정부에서는 이을 장려하기 위하여 생산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항 예정이랍니다.

내년 여름이면 매니토바주에서도 본격적인 메탄올 혼합 휘발유 를 볼 수가 있겠네요. 일전에 방문한 미국의 주유소에서는 메탄올 혼합 휘발유를 보통 휘발유보다 싸게 팔던데 메탄올 생산이 많아지면 미국과 비슷하게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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