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I 내년 봄에 보험가입자들에게 환불금(rebates) 지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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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매니토바 공공 보험(Manitoba Public Insurance, 약칭 MPI)은 Public Utilities Board 에서 승인이 나면 내년 봄에 자동차 보험 가입자에게 평균 $115 정도의 환불금(rebates) 을 돌려줄 예정이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Public Utilities Board 에 제출한 2011-12 년도 일반적 보험요율 신청서(general rate application)의 일부에 환불금(rebates)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의 환불금은 지난 11년중 5번째로 2009-10년 보혐기간동안 기본 보험료를 바탕으로 산출한 것으로 Public Utilities Board 에서 승인이 나면 내년 봄에 보험가입자들에게 수료로 발송됩니다. 환불금 규모는 총 $92 million 입니다.
MPI 는 지난 12년중 11년동안 회사를 위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좋은 재정결과를 위해서 대부분의 운전자에게 지속적으로 적정한 보험요율을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도입한 새로운 운전자 등급 시스템(new Driver Safety Rating (DSR))에 따라 내년에는 650,948 명의 운전자가 기본 강제 보호(basic compulsory coverage)를 위한 보험료를 적게 내는 대신 106,434 명은 전과 동일하고, 206,630 명은 더 많이 보험료를 내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보험료의 증가(increases)나 감소(decreases)의 범위는 $50 이내입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요약 번역함
무사고 몇 년을 해도 내는 보험료는 계속 올라가는 것 같더군요. 보험영수증을 비교하면 분명 할인도 많이 받았는데 직접 납입하는 보험료는 전년도보다 더 많이 내니 정말 이상하죠. 아마 MPI에서 물가상승율을 반영해서 일까요?
다른 BC주나 Ontario주보다 보험료가 많이 싸다고 하는데 직접 그곳에서 보험을 가입하고 납입을 해보지 않았으니 알 수가 없고... 평소에 보험료가 저렴한지 실감이 나지 않다가 이렇게 한번 MPI에서 보험료를 환불받으면 기분전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기대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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