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위니펙시에서 비버(beavers)를 죽이도록 명령해

작성일 2010.06.2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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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시(the City of Winnipeg)는 지난 주에 덫사냥꾼(trapper)을 통하여 남부 트랜스코나(south Transcona)지역에 있는 도랑(ditch)에 사는 비버(beavers) 여러 마리를 죽이도록 허가를 했습니다.

5 마리의 비버(beavers)들은 Plessis Road 와 Dugald Road east 가 만나는 곳에 있는 도랑(ditch)에 댐(dam)을 만들어 이미 6월 한차례 기록적인 폭우로 지하실 침수 피해를 겪은 지역 주민들에게 걱정을 주었습니다.

위니펙시의 동물학자(City naturalist)인 로드니 펜너(Rodney Penner)에 따르면, 5마리의 비버(beavers)는 Dugald Road의 남쪽부분에 있는 배수구 앞에 작은 댐을 지어 시직원들이 물이 잘 흐르게 작은 나뭇가지와 큰 나뭇가지들를 제거했으나 밤사이에 비버(beaver)들이 다시 댐(dam)을 지었습니다. 그래서 시직원들은 회의를 했고 공식적으로 이 문제의 영구적인 해결책으로 덫사냥꾼(trapper)을 불러 비버(beaver)들을 잡기로 했습니다. 덫사냥꾼(trapper)은 이빨턱이 있는 물속 덫(underwater trap with jaws)을 사용하여 고통없이 즉시 비버를 죽이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동물학자(City naturalist)인 로드니 펜너(Rodney Penner)는 문제를 발생시키는 비버(beaver)들은 생포하여 시밖의 지역으로 옮기는데, 이미 다른 지역에도 비버(beaver)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 나쁜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비버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은 정말 실용가능한 방법이 아니라고 펜너는 말했습니다. 비버(beaver)는 매니토바주에 쾌 밀집해서 살고 있고(dense beaver population), 비버(beaver)는 또한 지역적 영역를 가지는 동물(very territorial animal)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번역 인용함.

위니펙시 외곽의 강물 옆에 있는 공원 안을 산책하다가 헤엄치는 비버(beaver)를 몇 번 봤는데, 위니펙시 안에도 몇 마리 사는군요. 문제를 일으켜 아까운 생명을 잃은 비버들이 불쌍하군요. 그러기에 어디에 정착할지 잘 정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