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펙공항 새청사 완공 올해말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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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공항당국(WAA, Winnipeg Airports Authority)과 주계약자(main contractor, EllisDon Corp.)는 추가 발생한 공사비를 누가 부담할 것인가에 대한 분쟁이 있으며, 최근에 빠른 공항 완공을 가로 막는 새로운 장애가 발견되었는데, 그것은 대규모의 콘크리트 기초(massive concrete foundation) 밑으로 지나가는 파이프에서 새거나 파이프가 막힌 것으로 어떤 곳은 활처럼 휘거나 뒤틀렸습니다.
위니펙(Winnipeg)의 새로운 공항청사(new airport terminal)의 완공이 늘어난 공사비와 건설공사중 출현한 분규때문에 지연되고 있습니다.
처음 주계약자 EllisDon 회사는 2007년 1월에 $267,279,035. 로 계약을 했고 2007년 2월 14일부터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전체 총공사비는 $585 million 으로 공항청사, 주차장, 도로와 다른 기반시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07년 10월에 EllisDon 회사는 원래 설계한 45도 기울기로 굴착한 것이 지지를 못해줘 굴착버팀대가 요구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추가 공사비와 추가된 20주 공사기간에 대한 책임문제를 중재해 주도록 요청했습니다.
2009년 9월에 중재자(arbitrator) 로버트 디워(Robert Dewar)는 WAA(위니펙공항당국)에서 계약상으로 공사업체 plaintiff (EllisDon Corp.) 가 하자를 바로 잡는데 드는 비용을 지불할 책임이 있다고 명했습니다.
하지만 WAA는 건설안전규정(construction safety regulations)의 해석(interpretation)을 중재자가 잘 못 했다고 주장하고 간청했습니다. 이 문제로 건설-산업 규정(construction-industry regulations)은 깊이 3미터이상의 모든 굴착은 버팀목(지지대)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로 공항청사 완공이 2010년 8월 13일로 연기가 되었으며, 지금은 그 약속한 날짜도 지나갔습니다. 현재 누가 어떻게 추가된 공사비를 부담해야할지 결정된 것이 없습니다.
위니펙공항당국(WAA, Winnipeg Airports Authority)의 CEO(최고 경영 책임자)인 베리 램펠(Barry Rempel)은 현재 WAA는 잘 기능이 작동되는 위니펙 공항을 갖고 있으며 새로운 공항청사를 급박하게 개장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요약함.
올해말에는 새롭고 깨끗한 멋진 위니펙 공항청사를 이용할 수 있나 기대를 했더니 이런 문제가 있었군요. 캐나다는 어떤 공사든 거의 공사 계획단계에서부터 진행단계를 거쳐 완공하기까지 정말 더디게 진행됩니다. 그래서 처음에 계획했던 공사비보다 엄청 늘어난 공사비로 말이 많게 됩니다. 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짓는 공사를 빨리 정확하게 하면 좋을텐데... 항상 문제가 있어 늦게 되니 선진국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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