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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보건 당국, 시한부 환자에 대한 새로운 보건 방침 구체화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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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보건 당국 (The Winnipeg Regional Health Authority)은 금요일에 시한부 환자에 대한 새로운 보건 방침에 관한 두개의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보건 당국의 관계자에 따르면 두개의 보고서는 시한부 환자와 환자의 가족, 그리고 보건 근로자들이 법적인 분쟁까지 가지 않고 건강 관리에 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방침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Sam Golubchuk이라는 환자와 그의 의사들은 위니펙의 그레이스 병원 (Gace Hospital)에서 법적인 분쟁을 겪었으며, 그 분쟁이 이번 보고서의 방침을 구체화하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Golubchuk의 의사들은 생명 유지 장치를 벗기려고 했지만, 가족들은 환자의 종교적인 이유를 들어 반대했습니다.
Golubchuk의 가족은 환자가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결의안을 걸고 이겼지만 법원에서 분쟁이 해결되기 전 환자는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이 일에 대해 보건 당국은 시한부 환자들의 건강 관리에 관한 보건 방침을 구체화시켰습니다. 처음부터 환자의 바램이 무엇인지 가족과 보건 근로자들 사이에서의 커뮤니케이션 향상에 대한 사항도 포함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보건 방침들이 의료 분쟁을 법원까지 끌고 가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고 말합니다.
보건 당국은 여전히 대립적인 시한부 환자들의 사건을 처리하기 위한 내부 의원회의 설립을 고려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상 CTV News Winnipeg에서 요약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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